CAFE

【동시】삼식이 / 송진권

작성자유화란|작성시간24.10.27|조회수78 목록 댓글 0

 

삼식이

 

송진권

 

 

매운탕 끓인다고

엄마가 삼식이라는 물고기를 사왔다

정말 못생겼다

울퉁불퉁 얼룩덜룩

못생김의 끝판왕이다

 

우리 반

우식이

창식이

성식이를 합쳐 놓은 것 같다

 

 

 

 

동시마중 레터링 서비스 블랙 #98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