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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양파 / 정유경

작성자전자윤|작성시간26.06.13|조회수44 목록 댓글 0

양파

 

                      정유경

                    

 

까도 까도 양파는 슬픈 이야기

엄마도 나도 눈물을 참지 못했죠.

 

엄마가 오늘 양파 한 망을 사 오셨네.

눈물 한 바가지를 손에 낑낑 들고 오셨네.

 

 


정유경 동시집 『파랑의 여행』 (문학동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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