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밣힐 따름이다."
(마태 5.13)
소금은 우리 삶의 필수품이고 생명과 같다.
소금은 물처럼 자신을 감추고 모든 것을 소생시킨다.
빛은 자신을 드러냄으로서 어둠을 밝히지만 소금은 자신을 감춤으로서 어둠을 삼켜버린다.
소금의 아름다움은 지나치지 않은 소박함에 있다.
소금은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적절한 균형에서 최고의 맛을 낸다.
소금의 영성은 균형에 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 균형이다.
치우침이 없는 것이 정도다.
정도를 걸어가는 것이 소금이다.
소금은 남을 변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킨다.
바다는 모든 것을 품고 모든 것을 소생시킨다.
품은 것에 동화되지 않고 변화시킨다.
변화시키는 바닷물의 능력은 그 속에 있는 소금에 있다.
또 소금은 신성하다.
하느님께 드리는 소재에 소금을 썻다.
소금은 언약의 말씀을 상징한다.
생명을 공급하는 가장 소중한 것들 속에 소금이 담겨 있다.
눈물에 소금이 담겨 있고 땀에 소금이 담겨 있으며 피에 소금이 담겨 있다.
따라서 소금은 생명이다.
소금은 자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소금은 남을 위해 맛을 낸다.
소금은 자신을 녹여 맛을 낸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썩아가는 세상을 썩지 않도록 도와주는 소금,
우울한 세상에 조용히 맛을 내는 소금 같은 사람이 되자.
주님, 저로 하여금 부패한 세상의 소금이 되어 세상을 더욱 밝고
깨끗한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Salt.
Sorry-미안.
Awe.-경외감- 공경하면서도 두려워하는 마음.
Love.-사랑.
Thanks.-감사.
미안합니다.
경외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딱 네마디면 세상의 소금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