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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성경 해석

[스크랩] 성경적 신약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이다.

작성자주바라기|작성시간10.04.25|조회수27 목록 댓글 0

성경적 신약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이다


 
▲ 성경적 신약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기독교의 대부흥(?)을 이룬 나라이다. 가히 폭발적인 기독교의 부흥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 나라에는 ‘교회’라고 간판을 걸고 있는 곳이 5만 여개가 넘고, 세계 10대 교회 중에 5개가 이 나라에 있으며, 세계 최대의 교회가 여의도에 자리 잡고 있다. 그야말로 세계 최대의 기독교화를 이룬 나라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다른 나라들에서 한국 기독교를 배워가려는 기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으니, 참으로 기뻐해야 할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과연 외형적인 대부흥은, 실제적이며 성경적인 부흥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 한국의 기독교는 외형적인 부흥만큼이나 영적인 부흥도 이룩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정말 그렇다면, 왜 기독교계에서는 그토록 줄기차게 ‘개혁’을 부르짖는 목소리들이 높아만 가는가? 물론 개혁을 부르짖는 사람들의 ‘개혁’이 성경적인 개혁은 아니라 할지라도, 무엇인가 잘못되고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한국 교회들이 질주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수긍할 수 있는 바일 것이다.


이 나라에는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성경적인 신약교회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왜냐하면, 한국의 교회들은 성경에서 제시하는 교회와는 확연히 다른 면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한국식 기독교’라고 부르며, 이 땅의 교회들을 초대교회와 구분하며, 성경적 신약교회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적 신약교회란 어떤 것을 말하는가? 먼저 교회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보자. 일반사전에서는 교회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넓은 뜻으로 사용될 때는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교회라는 말은 그리스도교 신자로 결성된 단체(가시적인)를 말하는데, 이러한 용법 이외에도 그리스도교에서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성령으로 맺어진 공동체(불가시적인)를 가리킨다.”(출처: 네이버 제공 두산세계대백과)
세상 사전이 교회를 어떻게 정의하든, 또한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든, 심지어 교회라고 불리는 곳들에서 교회를 어떻게 말하든지, 성경은 교회에 대해 다르게 정의하고 있다.


성경은 지상에 있는(건물) 눈에 보이는 교회(visible church)를 하나님의 교회(성경상의 의미로서의 교회)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교회는 개개인들이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여 영접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용서받은, 영이 거듭나고 혼이 구원받은 성도들로 이루어진 주님의 몸을 말한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 개개인으로 이루어진 비가시적인 몸이지, 건물이나 어떤 장소가 아니다. 주님께서는 건물을 위해 자신을 주신 것이 아니라,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을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엡5:25).이처럼 교회란, 구원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몸이 되었을 때 불릴 수 있는 명칭인 것이다. 그 근거 위에서 신약교회는 구원받은 “교회”(성도)인 각 개인들의 모임으로 구성될 때 지역교회라고 불릴 수 있으며, 이러한 모임으로서의 교회를 주님의 핏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르는 것이다(행 20:28).


교회의 시작에 대해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이 반석 위에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6-18). 로마 카톨릭이 주장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시지 않았다. 개신교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것도 아니다. 교회는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곧 그리스도 자신 위에 세워진 것이다.『그 반석은 그리스도셨느니라』(고전 10:4). 베드로도 자신이 반석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석이심을 밝히고 있다(벧전 2:4-9). 또한 마태복음 16:16-18과 요한복음 20:19-23, 마태복음 18:18은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보다 더 높은 지위를 받지 않았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교회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교회는 성령이 강림하신(행 2장) 오순절에 이후에 세워졌다.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을 그 교회에 날마다 더해 주시더라.』(행 2:47). 그들은 모이는 장소를 지정하였고(행 1:13, 5:12, 2:46, 12:12), 그들은 모이는 날을 정하였다(행 20:7).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기 시작함으로 조직을 갖춘 지역교회가 형성되었다. 지역교회와 주님의 몸인 교회는 다른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순절과 더불어 시작하였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휴거와 더불어 끝나게 될 것이다. “교회”라는 말은 헬라어 에클레시아(Ecclesia)에서 연유되었으며 “ ~에서 불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기 위하여, 세상의 모든 제도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것이다(교회란 단어는 마태복음 16:18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총 113회 사용되고 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들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성도들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이것은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자요, 사도라 불리기도 적합지 못한 자니 이는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 때문이라』(고전 15:9)의 그 “하나님의 교회”이며,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가리키고 우주적인(universal) 의미를 지닌다. 또한 교회라는 말은 성도들의 지역적 집합체(모임)를 지칭할 수도 있다. 『너의 집에 있는 교회에』(몬 2). 『그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노라』(골 4:15). 바로 이러한 점에서 교회는 지역교회(Local Church)와 우주적 교회(Universal Church)로 구분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역교회란 일정한 장소에 있는 지역적 집회를 의미하며, 우주적 교회란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어간 모든 거듭난 성도들이 그의 몸의 지체를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지역교회는 조직체로써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반면, 교회(성도 개인들)는 ‘주님의 몸인 교회’라 부르며, 살아 있는 유기체로써 불리는 것이다.
지역교회는 목사와 집사와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원받지 못한 사람도 혹여 끼어있을 수 있고, 다툼과 분쟁, 분열도 있을 수 있으며, 불완전한 모습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주님의 몸인 교회는 주님께서 머리이시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함께 할 수 없으며, 오직 사랑만이 충만한 완전한 모습이다. 교회라는 간판을 달았다고 모두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설교가 있고, 찬송이 있고, 헌금이 있다고 해서 모두 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거듭난 성도들로 구성되어야 하며, 구령하는 교회이어야 하고, 거듭난 성도들을 성경으로 양육시켜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드높이며, 주님의 재림을 사모해야 한다. 이러한 교회가 진정한 신약교회,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행 20:28)인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주님의 몸인 교회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그 교회’로서 신약 지역교회에 참여하고 있는지 잘 분별해야 한다. 주님의 핏값으로 사신 교회는 성경과 다르게 행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틀린 성경을 사용하거나 옹호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당신은 지금 어느 교회에 속해 있는가? 성경적인 신약교회인가? 교단교리로 오염되어 있는 한국식 기독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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