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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방박사들의 성탄

작성자주바라기|작성시간10.05.23|조회수17 목록 댓글 0

동방박사들의 성탄(마2;1-12)

 

링컨 대통령 시절에 남북전쟁이 한창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성탄절이 다가와서 링컨은 성탄절을 어떻게 보낼까 고심하다가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이 치료받고 있는 야전병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야전병원을 방문한 대통령은 환자들을 일일이 돌아보면서 위로해 주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죽음을 앞에 놓은 병사가 피를 흘리면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많이 아프죠? 얼마나 아프세요?”이렇게 하면서 위로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에게 “제가 뭐 해 드릴 일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 병사는 대통령인 줄도 모르고 얼떨결에 “저 편지 좀 써 주세요.”라고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불러달라고 하면서 편지를 대서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저는 살아서 집에 못 돌아갈 것 같아요.

그러나 당신의 아들은 나라를 위해서 용기 있게 싸웠어요.

어머니, 정말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가족들에게 문안을 전해주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이렇게 쓰고는 그 병사의 이름을 쓰고는 그 밑에 “아브라함 링컨이 대서함,”이라고 써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사인까지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사가 별안간 그 편지를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편지를 보야주었더니 그 편지를 읽다가 마지막에 대통령의 사인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통령 각하십니까?”라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본인이 대통령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대통령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대통령은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면서

“아니에요. 내가 당신에게 감사를 드려야 되요. 당신은 나의 가족, 당신은 나의 아들이에요. 나를 대신해서 싸운거에요. 내가 뭐 더 해 드릴 일이 있어요?”라고 하면서 이야기합니다.

그 병사는 “다른 일은 없고요. 대통령님. 내 손을 잡아 주세요.”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그 곁에 가서 손을 꽉 잡아 주었습니다.

얼마를 잡았는지 한참을 잡아 주었습니다.

병사는 몸을 부르르 떨더니 그 다음에 평화로운 모습으로 눈을 잠시 후에 감았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그의 볼에다 키스를 하면서

“My son,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여.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라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오늘 성탄을 맞이하여 링컨대통령이 한 병사를 위로해 주었듯이 우리들도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를 줄 수 있는 성도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오늘은 오직 예수님만이 주인공이 되시는 날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그 어떤 것들도 주인공이 돼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를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주는 날입니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만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의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죽어도 다시 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부활의 주인공이 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삶의 소망과 의욕이 있습니다.

 

오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면서 동방박사들이 어떻게 주님을 만났는지를 살피려고 합니다.

 

1.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동방박사들은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그 당시 최고의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사람들이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성경에 그런 기사 없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 내용은 이들은 세상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이들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고 찾아와서 경배 드렸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각기 자기들의 목적을 따라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들은 인류의 메시야이신 왕이 태어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고 있을 때 이들은 성탄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신령한 하나님의 축복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마치 성탄이 자기들의 쾌락, 향락, 정욕, 놀이, 장사를 위하여 준비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독교국가로서 성탄절을 성대하게 잔치를 베풀고 있는 국가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탄은 중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성탄 튜리라든지, 카드라든지 성탄축하에 사용되는 제품들은 거의 중국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성탄절 한 달 전부터 시장에 제품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중국에서는 한 여름부터 성탄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예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장사하기 위해서 성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주변에는 술집. 다방. 카바레, 노래방, 게임방, 슈퍼마켓 등등 예수님을 전혀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성탄절을 마치 자기들의 세상인 것처럼 반짝이를 매달고, 튜리를 세웁니다.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들떠서 기분 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천국 백성 삼으시기 위하여 하나님이신 분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날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오직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에게만 관심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오늘 동방박사들은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세상에서 최고의 학문을 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예수님을 최고로 알고 믿고 찬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2. 성령의 인도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별을 연구했지만 전혀 볼 수 없었던 아주 특이한 별을 발견하고 그 별을 따라 예루살렘까지 왔습니다.

별은 인류의 왕이신 메시야가 태어난다는 증거였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은 별의 주인이 되시는 왕에게 경배드리기 위하여 먼 곳을 여행하여 찾아 온 것입니다.

이들은 별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별의 인도를 받은 것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성령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별을 연구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별에 대하여 능통했습니다.

그래서 별이 가르쳐주시는 의미를 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능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사역에 능통해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에 민감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성령의 사역에 촉각을 세워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에 우리 영혼의 안테나를 세워야 합니다.

성령께 우리의 주파스를 맞춰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하나님께서 깨우쳐주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3. 예물을 준비하여 드린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이가 어디 계십니까? 라고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온 예루살렘이 떠들썩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헤롯대제가 유대의 왕이었는데 헤롯은 자기가 아닌 왕이 될 다른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대단한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학자들을 불렀습니다.

왕이 어디서 태어난다고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들은 미가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베들레헴에 태어난다고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헤롯은 동방박사들에게 베들레헴 성으로 보내면서 아기를 찾거든 자기에게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헤롯은 자기의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기의 아들도 죽이고, 부인도 죽이고 형제들도 죽인 사람입니다. 그러니 자기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패역한 사람이었습니다.

헤롯은 새로운 정치세력이 태어난 것으로 생각하고는 자기의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왕으로 태어났다고 하는 아기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결국 이 헤롯은 2살 밑에 있는 모든 사내아이를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얼마나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죽어갔는지 모릅니다.

 

동방박사들은 헤롯이 가르쳐 준대로 베들레헴 성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들은 자기들이 고국에서 별을 따라 올 때 준비하고 왔던 예물을 드렸습니다.

몰약과 유향과 황금을 드렸습니다.

 

몰약은 콤비포라종류의 나무와 관목의 껍질로부터 나오는 방향성 수지인데 일종의 마취제와 같습니다. 장례식때 시신에 바르는 것인데 사형수들에게 사용되었습니다.

유향은 보스웰리아 나무에서 흰 우유 빛 진액으로 분비되는 향기로운 수지입니다. 의약품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황금은 돈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위하여 몰약과 유향과 황금을 가지고 왔습니다.

 

동방박사들이 이런 예물을 드렸던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면서 예물을 드려야할텐데 어떤 예물을 드려야 할까요?

우리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중심을 받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음에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물질을 드려야 합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 몰약과 침향 섞은 것 100근을 가지고 와서 드리면서 예수님의 장례를 치렀습니다.

아리마데 사람 요셉은 자기를 위하여 미리 준비해 두었던 무덤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나사로의 누이인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는 3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향유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는 자신의 태를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요셉은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를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선물로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의 모든 것들을, 한 방울의 피도, 물도 남기지 않고 다 주었습니다.

오늘 동방박사들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라는 선물을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드려야 할까요?

우리의 사랑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헌신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긍휼을 드려야 합니다.

 

미국의 어느 마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여인이 크리스마스 나흘 전에 기분전환을 위하여 마트에 쇼핑을 갔습니다.

그날 따라 상점 안은 바깥보다 더 복잡했습니다.

통로에는 온통 쇼핑 카트와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서둘러 물건을 집어 쇼핑 카트에 넣고,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가장 줄이 짧은 쪽을 택했지만 그곳에서도 최소한 20분 이상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여인 바로 앞에 조그만 아이 두 명이 있었습니다.

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소년과 그 아이의 여동생이었습니다.

소년은 낡은 외투를 걸치고, 짧은 청바지 아래로 군데군데 찢어진 큼지막한 테니스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때묻은 손에는 구겨진 지폐 몇 장이 쥐어져 있었고, 여동생의 옷차림도 오빠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머리는 곱슬곱슬 한데다 잔뜩 엉켜 있었고, 얼굴에는 저녁 식사 때 먹은 음식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예쁘고 빛나는 황금빛 슬리퍼를 손에 들고서 매장 안에 흐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행복한 표정으로 따라 불렀습니다.

마침내 계산할 차례가 오자 소년은 조심스럽게 계산대 위에 슬리퍼를 올려놓았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소중한 보물을 다루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6달러 9센트란다.”고 계산하는 점원이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소년은 구겨진 지폐를 계산대 위에 올려놓고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꺼낸 돈은 모두 3달러 12센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소년은 자기 여동생에게 “아무래도 저 슬리퍼는 도로 갖다놔야겠어.

다음에 와서 살 수 있을 거야. 내일 올 수도 있구.“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여동생이 울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저 슬리퍼를 좋아하실 거야.”라고 하면서 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알아. 울지 마. 집에 가서 더 일하면 돼. 다음에 사면되잖아.”하면서 동생을 달랬습니다.

이 모습을 뒤에서 쳐다보던 그 여인은 그 아이들에게 재빨리 3달러를 건네주었습니다.

여인은 한참 동안이나 줄을 서서 기다린 아이들이 애처러운 모습을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소년은 여인에게 다가와서 그 여인을 와락 끌어안으면서 “아줌마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 여인은 “그런데 예수님이 그 슬리퍼를 좋아하신다는 게 무슨 말이니?”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우리 엄마가 아파서 곧 천국에 가시거든요.

아빠가 엄마는 크리스마스 전에 예수님과 함께 떠날 거라고 하셨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여동생이

“우리 주일 학교 선생님이 천국의 거리는 황금빛으로 빛난다고 하셨어요.

이 슬리퍼처럼 말이에요. 엄마가 이 슬리퍼를 신고 그 거리를 걸어가면 참 예쁠 것 같지 않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서 그 여인은 “그래, 틀림없이 그럴 거야.”라고 대답하면서 눈씨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몹시 추운 12월 어느 날 뉴욕 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열 살 정도 된 작은 소년이 브로드웨이 가의 신발가게 앞에 서 있었습니다.

맨발인 소년은 이빨을 부딪칠 정도로 심하게 떨면서 진열장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측은하게 지켜보던 한 부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꼬마야, 진열장을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유라도 있는 거니?”

“저는 지금 하나님께 신발 한 켤레만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에요”

부인은 말없이 소년의 손목을 잡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부인은 우선 양말 몇 켤레를 주문하고 나서 물이 담긴 세숫대야와 수건을 빌려 가게 뒤편으로 소년을 데리고 가서 앉히더니, 무릎을 꿇고 소년의 발을 씻긴 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었습니다.

부인은 점원이 가지고 온 양말 중에서 한 켤레를 소년의 발에 신겨 주었습니다.

소년의 차가운 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부인은 신발도 몇 켤레 사준 후, 남은 신발과 양말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끈으로 묶어 소년의 손에 꼭 쥐어 주면서 소년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며 말했습니다.

“꼬마야, 안심하거라. 자 이제 기분이 좀 나아졌니?”

소년은 엷은 미소를 띠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습니다.

부인도 살짝 소년에게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뒤 그녀가 가던 길을 가기 위해 몸을 돌리려는 순간, 소년이 부인의 손을 잡고는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부인과 눈이 마주치자 소년은 눈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물었습니다.

“아줌마가 하나님의 부인이에요?”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하나님께 신발 한 컬레만 달라고 기도했는데 어느 부인이 다 사주었기 때문에 그 소년의 생각에는 하나님은 아버지이고 남성이니까 그 부인은 하나님의 부인처럼 생각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부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신발을 사 준 여인이나 모자란 금빛 슬리퍼의 값을 대신 내준 여인이나 다 예수님께 귀한 예물을 드린 사람들입니다.

지극히 작은 어린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께 가장 귀한 예물을 드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4. 순종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마리아의 품에 안긴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고 준비한 예물을 드리고 돌아갈 때가 되었습니다.

잠을 자는데 꿈속에서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헤롯은 자기의 왕권을 위협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지 죽이는 패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동방박사들이 헤롯에게로 돌아가서 예수님의 소재를 알려주게 되면 헤롯은 틀림없이 군사를 보내 예수님을 죽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기 예수님을 보호하기 위하여 동방박사들에게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고 다른 길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헤롯은 동방박사들이 자기에게로 돌아오지 않자 두 살 아래의 모든 사내아이를 죽이라고 하는 엄청난 명령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이 명령으로 인하여 죄 없는 어린 생명들이 죽음의 길로 걸어가야만 되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이 순종이 예수님을 위기에서 건져냈습니다.

 

우리들의 순종은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내는 일을 합니다.

우리의 순종은 죽음의 골짜기에서 허덕이는 이들을 구원합니다.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이루어냅니다.

 

한 주정뱅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신을 잃을 만큼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 방에 들어간다는 것이 그만 외양간으로 들어가서 그곳이 침대라고 생각하고 쓸어져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새벽녘에 어디선가 들여오는 종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그러자 고약한 냄새가 코로 들어와 사방을 둘러보니 바로 외양간이었습니다.

그 때 문득 어린이 때 찾아갔던 교회에서 들었던 외양간에서 태어나셨다는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지금이라도 술독에서 빠져 나와 당신을 찾아가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겠는가 그렇게 혼자서 중얼거리다가 그만 눈물이 터져 나와 주체하지 못하고 통곡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 길로 종소리가 들여온 교회를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그는 참으로 기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여인의 간증이야기입니다.

 

그 여인은 우상을 섬기는 일이 최고의 목표였다고 합니다.

우상 숭배하는 집으로 시집와서 수십 년 동안 우상을 섬겼으니 그 우상이 자기의 인생을 좌우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결혼해 따로 나가 사는 것을 보면서 이것도 우상숭배 덕이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둘째 며느리가 교회를 나간다 했나 봅니다.

그 여인은 며느리에게 “그래? 종교는 자유니 마음대로 해라”라고 하면서 허락해 주었답니다.

친구들의 모임에서 한 친구 분이 성경책 세 권을 내놓으며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고 해서 둘째 며느리가 생각이 나서 그 중 책 한 권을 가져왔답니다.

그 해 12월 성탄절 가까울 때 TV에서 예수님이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나 봅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이 퍽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본 다음 시간이 갈수록 이상하게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갔습니다.

나중에는 하늘을 쳐다보며

“예수님, 당신이 살아 계신다면 내게 보여 주십시오”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날 밤 꿈속에서 웬 사람이 방에 서있었는데 놀라 자세히 보니 정말 예수님이 나타나신 겁니다.

새해 1월 중순경 그 성경책을 뒤적거리면서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신가?"하고 스스로 물어보았답니다.

그 날 밤 갑자기 어렸을 때부터 지은 죄가 영화 장면처럼 연이어 떠오르더니 새벽 2시까지 눈물이 쏟아지면서 하나님을 향해 회개를 했답니다.

독실한 믿음을 가진 조카를 찾아가 만나서 자기 신변에 일어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조카가 이제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믿을 것을 마음에 정하고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답니다.

그 분은 교회 나가기 전에 자기 스스로 우상 숭배하던 많은 물건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우상들을 불태우고 방에 들어온 시간이 밤 11시였답니다.

그 때 대구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큰아들이 허리를 굽히며 들어오더래요

웬 일이냐고 물었더니 순찰하는 도중에 차 사고로 허리를 다쳐 국군 통합병원으로 입원하기 위해 왔다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예수 믿기로 했다고 말하니까 그 아들도 놀라면서 자기도 어릴 때 몰래 교회에 나갔다면서

“하나님의 뜻이니 저도 교회에 다니겠어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일날 그 분이 교회 간다 하니까 아들을 비롯해 여섯 명의 가족들이 따라 나섰습니다.

그 날 그 분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지금까지 자기가 잘못 살았음을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입원하기 위해서 국군 병합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결과가 썩 좋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어긋난 척추 뼈를 수술해야 하고 그 후에도 건강에 대해 장담할 수 없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 때 그 여인의 머리 속에

“이것은 내가 믿게 된 하나님이 고쳐주실 병이야” 하는 생각이 퍼뜩 들더래요.

교회에서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모습을 본 대로 여인은 큰아들의 허리에 손을 얹어서

“하나님이시여, 제가 수십 년 간 섬기던 우상을 다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믿겠다고 제 모든

인생을 바치려고 나왔는데 이게 웬 말입니까?

하나님 제 아들의 허리를 고쳐 주세요!”

하면서 큰 소리로 기도했답니다.

기도를 마치니까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는 믿음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수술을 거부했답니다.

그러자 그의 남편과 수술한 줄 알고 대구에서 상경한 큰며느리도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여인은 강력하게 거부하며 믿음으로 고칠 것을 선언하고 이 기회에 모두 마음을 합해 기도하자고 했답니다.

수십 년 간 보물처럼 아껴온 우상숭배 물건들을 갑자기 태우고 예수를 믿는 여인의 변화를 지켜본 가족들은 순순히 순응했답니다.

여인의 큰아들은 정말로 입원한지 7일만에 수술하지 않고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들을 고치시고 치유하시고 해결해 주십니다. 성탄의 날에 우리의 모든 것들 죄와 질병과 죽음과 아픔과 잡다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우리의 가정과 심령에 모시고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축복과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들의 가정 위에, 심령 위에, 생업터전 위에 넘쳐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첨부파일 2008-4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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