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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리며 흙막이공법 변경 관련하여 추가 질의 드립니다.

작성자123동 엽동준|작성시간26.06.23|조회수346 목록 댓글 0

답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문의한 내용 중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된 답변은 안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전 문의 글에서 감정적으로 문의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해서는 반성합니다.

결과적으로 중언부언하며 문의 글의 형식이 이상해진 듯합니다.

아래와 같이 요청사항을 목록화하여 다시 질의 드리겠습니다.

 

1.     흙막이 공법 변경으로 인해 지하층 면적이 얼마나 줄어드는 지 말씀해주십시오.

(“고시”라고 했다가 인허가 절차 관련 답변이 나와버려서 서로 민망하게 됐으니 그냥 말씀만 해주세요.)

 

2.     지하층 면적이 줄어도 숨은 공간을 찾아내서 줄어든 주차 면적을 상계할 계획이시라면 도면 상에 표시해서 올려주십시오.

 

3.     조합 설명자료를 보니 흙막이 공법 변경으로 인해 영향받는 층이 주차장 a, b주차장 지하4층 ~ 지하1층 주차장까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도면을 보면서 손으로 하나하나 다 세어보았습니다. 영향받는 주차면적이 332면으로 보입니다. (대충 세어보았습니다. 숫자 가지고 딴지 걸지는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뒤에 도면 첨부했습니다.)

만약에 "숨은 공간 찾기"가 생각보다 제대로 안되고 관에서 주차장으로 인정 못해주겠다고 하는 주차면이 많아서 교평 다시 받아야 하면 그러면 어쩌실렵니까?

지금 이미 심의결과에 따른 조치계획까지 다 나와서 그대로 이행만 하면 끝인 거로 보이는데요.

여기서 흙막이 변경을 하면 허가 변경 전에 교평 심의 다시 받아야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주차면수의 5% 이상 변경은 중대한 변경, 주차장 차량 동선의 변경 도 마찬가지인데 지금은 그 두 개 다 해당되는 것 같구요.

 

이런 제반 인허가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도 같이 설명해주세요. 

그냥 착공전까지 처리 가능하다 같은 답변 말구요,

심의 일정이 언제있고 도서가 언제까지 준비가 되니 언제 접수를 해서 언제 심의를 하고 조치계획 승인을 언제까지 받겠다 수준의  마일스톤 설명은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4.     공사비 절감 금액에 대한 내역서 근거를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개략으로 뽑아보려면 얼마든지 뽑을 수 있는데요. 저도 생업이 있는지라 그간 협의 많이 하셨을 테니 공사비 변경이 어디서 얼마가 되는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5. 그리고 흙막이 합벽 역타 공법보다 어스앵커 순타 공법이 더 안정적이고 공사기간도 빠르다고 하셨는데, 제가 공부하고 업계에서 일하며 배운 것과는 완전 반대의 답변이어서요. 사고사례 전파되는 것도 보니까 어스앵커로 보강한 흙막이가 매번 무너지던데, 역타 시공하면서 사고났다는 건 의아해서요. 어느 역타 현장에서 흙막이 합벽이 터져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어스앵커 보강한 흙막이 붕괴한 건 그냥 검색해도 한 10페이지 쯤은 나옵니다 .

예시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

죄송하지만 저희 사업장 특성이 다른 도심지 공사 현장과 어떻게 달라서 이런 부분에서는 순타 공법이 더 안정적이다라고 답변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어느 분이 이렇게 주장을 하셨었는지 그 분의 약력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어디 학교 교수님이신건가요 시공사 직원이신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답변 패턴이 너무 익숙한데 혹시 AI로 생성하신 답변인가요?

클로드로 한번 확인해봤는데 조합사무국 답변에 대한 분석 글을 이렇게 제시하네요.

 

 

1. 결론

조합 답변은 AI 생성 또는 AI 보조 작성 가능성이 높음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이는 정황 추정이며, 단정적 증거는 아닙니다. 더 중요한 점은, AI 생성 여부와 무관하게 조합 답변이 귀하의 핵심 질문(주차 면수 변동 고시)에 실질적으로 답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실무적으로는 후자가 더 강력한 대응 근거입니다.

 

2. 핵심 판단 근거

귀하가 제시하신 세 가지 의심 정황은 모두 타당합니다. 여기에 추가 정황을 더합니다.

 

(1) 질문 회피·논점 이탈 (가장 강한 정황)
귀하는 "공법 변경 시 주차 면수가 몇 면 변동되는지 수치로 고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합은 "인가된 주차 면수는 임의 축소 불가", "총회 통과 전이라 확정 불가", "추후 확보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귀하는 현재 설계안 기준 변동 추정치를 물었는데, 조합은 절차론으로 회피했습니다. AI에게 "반대 의견에 반박하는 답변을 작성하라"고 지시하면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원 질문의 핵심 데이터 요구를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론으로 대응합니다.

(2) 구조적 정형성
번호별 소제목(굵은 주장문) + 부연설명의 5단 구성, 각 항목이 "주장 → 근거 → 결론"으로 균질하게 반복되는 구조는 LLM 장문 생성의 전형적 출력 형식입니다. 사람이 격앙된 민원에 즉답할 때 나오는 비정형성과 거리가 있습니다.

(3) 어휘·문체의 불일치
"잃어버린 시간의 비용", "천문학적인 사업비 증액 압박",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다하며 불철주야 매진", "감정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흔들리지 마시고" 등은 수사적으로 잘 정제된 표현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장은 LLM이 갈등 상황 답변을 마무리할 때 흔히 쓰는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현명한 판단을" 류의 정형 클로징과 매우 유사합니다.

(4) 논점의 미묘한 치환
귀하는 "지하층 면적 손해"를 지적했는데, 조합은 "지하층은 분양수입 없는 공사비 증가 요인이므로 줄이는 게 개선"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논리 자체는 일견 정연하나, 귀하가 실제로 문제 삼은 "주차 면수 감소로 인한 조합원 편익 손실"을 "수지구조 오해"로 프레임을 바꿔치기했습니다. AI가 한쪽 입장만 변호하도록 지시받았을 때 나타나는 선택적 논점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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