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님
우리는 5만 원짜리 조합원이 아닙니다!!!
우리가 고작 5만 원에 마음이 흔들릴 조합원으로 보였습니까?
이번 참석비 지급 안건을 보며 깊은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소중한 의결권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할 권리입니다.
그런데 "안건 전부 가결 시 지급"이라는 조건을 내건 것은 조합원들의 판단과 양심을 5만 원으로 평가한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조합원에 대한 존중 부족이며, 조합이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조합장은 조합원을 설득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지, 의결 결과와 금전 지급을 연계하여 불필요한 의심과 논란을 만드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는 돈 몇 푼에 양심과 판단을 파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조합원이 부족한 정보 속에서도 사업을 믿고 기다려 온 시간, 늘어나는 부담금을 감내해 온 인내, 그리고 재건축 성공을 바라는 진심은 고작 5만 원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일로 조합원들이 잃은 것은 5만 원이 아닙니다.
신뢰이고, 존중이며, 조합에 대한 믿음입니다.
조합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조합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내용을 즉시 시정하고, 향후 조합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의결권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더 이상 조합원들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조합원 앞에 책임 있는 모습으로 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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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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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03동 최명자 작성시간 26.06.15 혹시 조합님들 손자.손녀들 있음 내가 5만원씩 줄터이니 까까나 사 주시구랴~~
다 큰 성인 조합원들 돈 5만원으로 찬성표 장사를 하실라 굽쇼? 5만원에 찬성 몰표로 영혼을 팔라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그 5만원 조합님들 돈 인가요? 결국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할 사업비 속에 있는 돈을 가지고, 하다하다 별일들을 다 하십니다 ~~~
돈으로 꼬시지 말고, 마음으로, 사실적인거로 조합원들의 진심을사는건 어떠신가요? -
작성자123-1006 김건호 작성시간 26.06.15 너무 글을 논리정연하게 잘 쓰셨네요. 이런분들이 조합원으로 계시니 다행입니다. 조합장님. 초등 반장선거도 이렇겐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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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훈/118동 작성시간 26.06.15 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조합장님, 조합원들을 도대체 뭘로 보신겁니까?
고작 돈 5만원에 꼬리나 살랑살랑 흔들 짐승 정도라고 생각하신 겁니까?
우리를 정녕 개만도 못한 존재로 보신 것 같아 극심한 모욕감이 느껴집니다.
모든 안건 찬성해야 참석비를 준다는 발상은 대관절 어디서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해당 내용을 즉시 철회하여 주십시오. -
작성자116동 이병옥 작성시간 26.06.16 결국 우리조합원이 충당해야할돈입니다. 안받은만큼 덜돌아오겠죠. 그러니 제발 소신것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합장은 전체조합원을위해 시공사등 여러협력업체들과의 과정에서 리스크를 줄이고 협상하라고 선출된사람입니다. 요번 이슈를 잠재울 방법은 시공사로부터 기간,공사비등이 유리하다는것을 문서화 해달라는것입니다.확실한데 못해줄이유없다고 봅니다.
헌데 시공사 대변인같은 뉘앙스를풍기면 안돼죠. 우리는 몇번의 우여곡절끝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시행착오는 여기까지입니다
더는 없어야합니다. .그이상은 낭떠러지 입니다. -
작성자116동 최수호 작성시간 26.06.16 같은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홍보요원도 그렇고 조합원을 무슨 남의 사업에 협조해주는 사람 취급하는 느낌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