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저렇지만 제가 고생하면서 키운게 스파라 스파생각만 나네요.
시간이 10시라 던파하긴 어중간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끄적이네요.
"그대 명예를 아는 자" 패치 전엔 저도 정진열 님을 보고 반해 레인저로 솔플하던 유저중 하나에 속했죠.
따지고 보면 그때 격투가 개편 후에 레인저키우다 스파로 새로 키웠으니 따지고 보면 양산형이겠네요.
그때 스파를 키우면서 가진돈 털어서 드래고닉 맞추고 세라 넣어서 아바타 맞추고...한 40까지는 즐겁게 솔플했었던 것 같네요.
헬터 10찍고 배운 천라를 던지고 난사보다 못하다고 궁시렁거린 기억이 나는 걸 보니 그때부터 스파 안습안습 궁시렁거렸던 것 같네요.
45까지 셀킵 익스솔플해서 찍었던 그 당시 전 지금 데들병이라 불리는 사람을 참 캐릭을 위해 저렇게까지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동경했던 기억이 있네요.
목이 터져라 격가 상향을 외치던 데들병은 지금은 저도 욕하는 사람이지만요
그리고 47까지 거미 익스돌고, 또 48까지 용암 노말 20분동안 낑낑대면서 돌아서 2개월이라는 시간 만에 각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레테마시면서 일발까지 마스터해봤더니 용암굴이라니 피식
각성 후에 나온 재개편 소식때문에 농땡이 부리면서 하루종일 놀다가 재개편 소식보고 열광했던것도 사실이고 기뻐서 날뛴기억도 납니다.
48까지 결장이라곤 간 기억도 없어서 용노 낑낑대던 캐릭이 용킹돌아 재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뻐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개편 후에 개편전 스텟 그대로 일발에 올인하고 블록을 버리고 헬터 마운트를 찍은 제 독왕 스텟은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한창 드래고닉끼고 하다보니 카페에서 경갑이 대세가되 대세에 따라 경갑맞추고 드래갈았더니 재개편하고 중갑마주고 피눈물 흘리며 오네이트 맞추고,
그렇게 즐기면서 50찍고 난 후 몹이 녹아내리는 것이 시시해져서 데바리 패닝 포기한 레인저도 해보고
돈쩔해서 천만벌어서 유물셋 맞춘 스커도 해보고 지금은 넨마 하고 앉았네요.
넨마 레테먹고 싶지만 재개편 한다하니 그냥 기다릴렵니다.
벨런스는 거너기준으로 맞춰 패치하고 있어서 귀검 법사 모두 성능이 뛰어나지만 그에 맞춰 던전 몬스터 HP도 높아지도 난이도도 꾀나 생기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에 맞춰주는 거라 생각하고 그냥 그러려니 기다립니다.
재개편전에 백화찍고 스샷이나 올려야겠네요
이 글을 쓴 목적은 없고...그냥 시간이 어중간해서 생각나는 대로 쓴 이런저런거라 생각해주세요
ps1. 스샷은 친구놈이 옛날 그래플러랑 스파하던 생각 안나냐면서 주더군요.
ps2. 개인적으로 거너보다 귀검이 좋다고 느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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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빛진혼곡 작성시간 07.10.17 저랑 같으시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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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썩소의신]에르제-루네 작성시간 07.10.19 저도 이상한 단진퀘 항아리조각이나 모으면서 이상하게 했던 기억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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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력의천재록리 작성시간 07.10.18 난 디레지에랑 카인인가? 암튼 서버 2개일때 했다가 접고 다시하는중... 사기도당해보고 해킹도당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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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빵돌이 작성시간 07.10.23 첨에 서버 두개일 땐 아무 서버에나 캐릭 만들어도 다 겜할 수 있었는데.. 오베 시작하기 몇 주전에 서버별 케릭이 분리 되었던가.. 기억이.. 근데 그게 언제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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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레이]D.다크아르웬 작성시간 07.10.28 난 오픈때부터스파했는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