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삼산노주역학칼럼

어째서 용신 대운에 좋지 않는가?

작성자삼산노주|작성시간14.10.26|조회수490 목록 댓글 2

 

어째서 용신 대운에 좋지 않는가?

 

나는 근래 64폭왕쇠도를 공부하고 있다. 이 64폭왕쇠도는 누가 누구를 위해서 만들었는가? 비천민인悲天憫人하신 대비보살大悲菩薩이 맹인의 생계를 염려하시고, 일조하고자 하는 비원이 있어서 기억에 탁월한 장점을 활용하여 64폭왕쇠도를 창안하여 내려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맹파명리의 일종이다.

 

이 64폭왕쇠도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왕쇠판별법 중에 제일 간단한 방법이다. 첫째 중화를 지향하는 부억격과 중화를 지향할 수 없어서 양극단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종격으로 양분한다. 다시 부억격은 신강격과 신약격으로 양분하고, 종격은 종강격과 종약격으로 양분한다.

 

이 때문에 일차적 취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신강격은 용신이 식재관이고 기신이 인비이며, 신약격은 용신이 인비이고 기신이 식재관이며, 종강격은 용신이 인비이고 기신이 식재관이며, 종약격은 용신이 식재관이고 기신이 인비이다. 이 밖에 종인격과 특수격국이 있다. 종인격은 종강격의 변형이고, 특수격국도 이와 유사한 면이 있다.

 

이차적 취용법은 어떠한가? 천간과 지지의 조합을 살펴본다. 이 조합에 따라 용신이 기신이 되기도 하고 기신이 용신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차적 취용법에 의한 용신 대운이 기신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기신 대운이 용신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 사례를 들어보겠다. 아래 명조는 손해의 씨가 저술한 명리순진 - 이법진결 91쪽에 있다. 그러나 원국에서 용신을 정확하게 결정한다면 용신 대운이 기신으로 전변되는 일은 없다. 용신을 올바르게 정하지 못한 소치이다.

 

壬 癸 甲 乙 丙 -- 辛 癸 丁 己[1979. 11. 24. 2세운, 건명]

申 酉 戌 亥 子 -- 酉 未 丑 未

 

사실 관계 : 을해 대운 1996년 병자 유년 흉재凶災로 한쪽 눈이 실명되었다.

 

원문 해설 : 이 명조는 부억격으로 신약하다. 원국에 비겁이 출현하지 않아서 시지 유금을 용신으로 한다. 이왕 유금을 용신으로 결정하였으면 용신 유금이 설기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 때문에 병자와 을해 대운이 모두 용신 대운이 아니다. 해자수가 명국의 유금을 설기하기 때문에 을해 대운 병자년[1996년 18세]에 흉재가 응하는 것은 매우 명백하다. 이것이 바로 맹파의 구결에, “근이 있어야 하면 근이 없는 것을 두려워하고 근이 없어야 하면 근이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有根怕沒根 沒根怕有根)”라는 구절에 응한다. 필자가 일찍이 단정하기를, “그 을해 대운 을해 유년[1995. 17세] 해수가 유금을 설기하므로, 이 해에 육친에 재액이 있다.”라고 했다. 명주의 할머니가 이 해에 돌아가셨다. 어째서 해년에는 육친의 재액이 있고 자년에는 본인의 재액이 있는가? 이는 유년이 입국入局할수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와 관련이 있다.

 

나의 견해 : 계수 일주가 시지 유금의 생조를 받고 뿌리가 없어서 신약하다. 신약격이니 금수 인비가 용신이고 목화토 식재관이 기신이다. 그런데 어째서 비겁이 기신으로 전변되었으며, 지지 3개 토는 용신으로 전변되었는가?

 

먼저 지지를 살펴본다. 3개 토가 유금을 생조한다. 축미토 기신이 용신으로 바뀌었다. 지지에 해자수가 없다. 이 때문에 병자 을해 대운이 들어와도 운지의 해자수가 유금의 금기만 설기하고 입국하지 못한 채 지나간다. 일간 계수와 시간 신금이 의지처를 상실한다. 신약하나 간지의 구조가 해자수 비겁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것이 이차적 취용법이다.

 

어째서 해년에는 육친의 재액이 있고 자년에는 본인의 재액이 있는가? 이에 대한 고견을 청문하고자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고운성 | 작성시간 14.10.28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삼산노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28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