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의상학과 지역 유일 산학협력 졸업작품 발표회 수 년간 이어와 '관심'
15일 체육관 오후 4·7시, 캐디복 전문 브라운 슈가 등과 아동·여성·한복 발표
광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가 졸업발표회를 산학협력 방법으로 수 년째 이어가며 지역 패션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오는 15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대학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Mobius Strip(지속과 변화)’라는 주제로 제25회 졸업작품발표회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패션업계의 중견업체와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되는 작품들을 대거 발표할 예정이어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989년 개설된 광주대 의상학과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업체들과 졸업발표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졸업작품발표회는 의상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광주지역 패션업계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다른 대학 발표회와 차별화된 모습를 보이고 있다.
지역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산학 협력으로 졸업작품이 만들어지고, 이 작품들이 참가 업체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패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보여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역 패션업계인 브라운 슈가와 라베리따가 학생들과 함께 만든 골프 캐디 유니폼과 아동복 유니폼 9개 작품과 커리어우먼의 데이룩 디자인 20여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브라운 슈가는 최근 지역 최대 수요처인 해피니스 골프장 캐디 120여 명의 여름 캐디복 240여 벌을 납품해 국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 이귀례 대표는 "'이번 졸업작품발표회를 통해 같이 공부하고 업계의 평가받으며 널리 알리겠다'는 자세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귀례 대표는 광주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생이며 브라운 슈가는 전국 골프장 캐디복업계에 디자인력을 인정받고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업체다.
의상디자인학과 창작작품 발표회인 2부는 시대 복식과 건축물,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디지털,
한국의 멋을 모티브로 하여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회상을 표현하는 서양복 50여벌과 한복 30여벌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행사를 이끌고 있는 박우미 교수는 "졸업생들이 리딩업체와 함께 배우며 실전 디자인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
고급 패션 디자이너를 육성해 업계 성장 발전에 미력한 힘이나며 보탬이 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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