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화)-8일(수) 1박2일 완도 보길도와
청산도 여행을 청명한 하늘과 에메랄드빛
한려수도 남해여행을 마치고 255회 문화나들이로
4월 교향악축제 두 번째로 봄비가 내리는
클래식 감상하기 좋은 오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박2일 여행 후 피곤함을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5번을 감상하면서 풀으려 합니다.
□ 교향악축제 공연 전 연주곡을 해설
■ 올해는 모차르트 탄생 270년이다.
270년 시간을 넘어온 천상의 숨결
그의 수많은 걸작 중에서도 유독 우리의 마음을
깊이 파고드는 선율이 있다.
바로 그의 마지막 협주곡이자,클라리넷이라는
악가의 위상을 바꾸어 놓은오늘 감상한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 622곡 입니다.
이 곡에 담긴 모차르트의 고독과 환희,말이 필요 없는
순간에 태어난 음악으로 목관악기 중에서도
가장 "말하는 악기"에 가까워현악기처럼 긴장을 쌓아
올리지 않이도 금관악기처럼 외롭지도 않아
중장년층 에게는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게 만드는
중요한 시간이 될듯 합니다.
<클라리넷 연주자 임상우>
■ 두 번째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e단조 Op.64
전 악장 속에 스며드는 발레적 감각
교향곡 작곡가이면서 동시에 발레 음악의 완성도를
끓어 올린 인물로 그의 작품은 운명이라는 교향적
구조 위에,움직임과 장면 전환이 분명한
발레 서사적 얹혀 있는 음악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1888년 여름, 그의 5번째 교향곡을 만들었다.
1악장 클라리넷과 바순이 무곡풍의 제1주제를 연주하고
2악장에는 호른이 주요 주제를 연주하는 고귀하고
숭고하며 달콤한 멜로디가 악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낭만적 선율이 흐른다.
<지휘 / 얍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
3악장은 통상적인 스케르초 대신 당대 러시아에서
유행했던 욀츠를 선택하여 오페라 작품에서도
그의 발레 속 왈츠처럼 프렌치 취향이 느껴진다.
4악장은 현악 합주가 E장조로 연주하며 시작한다.
장대한 클라이맥스가 끝에 팀파니의 연타와 함께
극도의 긴장감이 형성되며 드디어 이 교향곡의
최종 목적지라 할 수 있는 "위픙당당 행진곡"으로
더블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현악기가 일제히
횐희에 가득 찬 연주로 비극적에서 시작한 곡이
관객의 열렬한"브라보"를 받아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봄비가 내리는 날 분위기 있는
음악여행을 15명의 회원분들과 즐겁게 감상을하고
남부터미널역까지 우산위로 조용히 내리는
봄비의 선율이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합창석 까지 3.000여석 만석의 좌석에서 함께 감상한 회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