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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투스트라는 서른이 되었을 때 고향과 고향의 호수를 떠나 산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그는 십 년의 세월을 지치지도 않고 정신과 고독을 즐기며 살았다. '나는 베풀어주고 나누어주려 한다. 인간들 가운데서 현명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어리석음을 기뻐하고, 가난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넉넉함을 기뻐할 때까지.' 서른의 나이는 특별합니다. 예수도 서른에, 차라투스트라도 서른에 새 길을 열었습니다. 예수는 광야로 들어가 40일 금식을 했고, 차라투스트라는 산으로 들어가 10년 수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영혼과 정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베풀고 나누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가르쳐주었고, 그 궁극의 목표는 기쁨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 기쁨 가운데 단연 최고는 가난한 자가 넉넉함으로 기뻐하는 것입니다. 사회적 공동체적 기쁨입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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