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 산불이 청송으로 확산된 25일 경북 청송군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바라본 산이 불타고 있다. 2025.3.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경북 의성 산불이 청송을 넘어 영덕·영양까지 확산한 가운데 첫 사망자로 추정되는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 A(65)씨가 소사한 상태로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이 유족에 확인한 결과, A씨는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해 대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차에서 빠져나온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피하던 중 산불에 휩싸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다른 사망 원인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경계 지점까지 산불이 확산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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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 녹아버린 철조망 - 25일 경북 청송군 진보면의 한 도로의 낙석 철조망이 산불에 녹아 있다. 2025.3.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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