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트럼프, 이란과 훌륭한 합의 이르렀고 주말에 서명. 이란은 상이한 입장 피력
○ 미국 5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42개월래 최고.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증가
○ ECB, 주요 정책금리 0.25%p 인상. 중동전쟁發 인플레이션 영향 등을 고려
■ 해외시각: 연준 워시 의장, 5월 근원 소비자물가 결과로 통화정책 운신의 폭 확대 예상
○ 호르무즈 재개방, 공급 과잉 등으로 OPEC 시대 종말의 예고일 가능성
○ 아시아 중앙은행, 통화약세 대응 위해 역외 외환시장에서 다양한 조치 시도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상승[+1.8%], 달러화 약세[-0.3%], 금리 하락[-9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중동전쟁 종전 합의 기대, 반도체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등으로 0.5%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지정학적 위험 감소, 주요 국채금리 하락 등이 배경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모두 0.4%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이 원인
독일은 ECB 금리인상 불구 중동전쟁 종식 가능성 등으로 4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515.0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516.3원, 0.83% 하락).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트럼프, 이란과 훌륭한 합의 이르렀고 주말에 서명. 이란은 상이한 입장 피력
○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과의 논의가 최고지도자 수준으로 올라가 승인된 것을 반영하여
계획했던 對이란 공습을 철회한다고 발표. 또한 백악관 인터뷰를 통해서 이란과 훌륭한 합의를 했으며,
문서에 대한 최종 조율 단계만 남았다고 언급. 아마도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것이라고 첨언
○ 그리고 합의에 서명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될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것에 합의한 사실이라고 강조.
아울러 양국의 양해각서 내용은 매우 강력하고 세부적일 것이라고 소개
○ 그러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합의안 서명과 관련하여 아무것도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서명 시간과 장소에 대한 보도도 모두 추측에 불과하다고 언급.
한편, 미국은 최종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지속할 방침이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무기한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 영향으로 브렌트유 하락(90.38달러 –2.9%),
미국 국채금리 하락(10Y 4.46%-9bp), 주가 상승(S&P500 +1.75%) 등이 발생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5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42개월래 최고.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증가
○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비 6.5% 상승하여 ‵22년 1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전월 기준으로도 1.1% 올라 예상치(0.7%) 상회.
다만 근원 PPI의 경우 연간 상승률이 4.9%로 전월(4.9%)과 동일한 수준 나타냈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0.4% 상승하여 전월(0.7%)에 비해 둔화
○ 이번 결과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이 미국 경제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
일부에서는 이번 결과를 감안한다면, 시장에서의 연준에 대한 금리인상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평가
○ 한편, 6월 1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는 22.9만건으로 전주(22.5만건) 대비 증가했고,
이번 결과는 고용 여건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의미로 해석.
1~3월 가계 순자산은 183조달러로 전기비 1131억달러 증가.
그러나 해당 기간 주가 부진 등으로 증가율은 1년 만에 최저
n 미국 항소법원, 10%의 글로벌 관세 효력 유효하다고 판단. 7월까지 유지 예상
○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연방국제통상법원이 내린 10% 글로벌 관세의 위법 판결을 정지한다고 결정.
이에 상호관세를 대신하여 시행하는 10% 글로벌 관세는 유효 기간인 7월 하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n 세계은행, 금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중동전쟁 영향 등을 반영
○ 금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2.6%→2.5%)하고,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 및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등이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평가.
다만 중동전쟁에 따른 갈등이 점차 완화되면서 ‵27년과 ‵28년에는 성장률이 다시 2.8%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
○ 한편, Goldman Sachs는 금년 하이퍼스케일러의 AI 투자가 최대 1.4조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
이는 시장 평균(9200억달러)을 크게 상회
n ECB, 주요 정책금리 0.25%p 인상. 중동전쟁發 인플레이션 영향 등을 고려
○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금리(수신금리 2.00%→2.25%, 리파이낸싱금리 2.15%→2.40%,
한계대출금리 2.40%→2.65%)를 모두 0.25%p 인상.
성명서를 통해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 증가를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설명.
또한 이는 물가상승 압력이 경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
○ 금년 및 내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각각 0.9%→0.8%, 1.3% →1.2%)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은 상향(2.6%→3.0%, 2.0%→2.3%). 한편,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된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최근의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한다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
n 경제연구소 Kiel, 내년 독일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에너지 충격 등을 감안
○ Kiel은 내년의 독일 경제성장률 전망을 1.0%로 제시하여, 이전(1.4%) 대비 하향.
통상적으로 경제 회복 기간에 발생하는, 강력한 투자 및 수출의 징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
아울러 민간부문의 고용 부진을 예상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6/12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6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독일 5월 소비자물가지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연준워시의장, 5월근원소비자물가결과로통화정책운신의폭확대 예상
– 블룸버그 (KevinWarshCatches an Inflation Break atthe Fed)
○ 워시 의장은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에 직면하고 있으나,
에너지 충격에도 경제가 양호하여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전망이 고조.
그러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물가상승이 경제전반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제한적임을 확인
○ 이에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부 완화되는 점을 지적하며 운신의 폭 확대가 가능할 전망.
이는 경제 여건과 트럼프의 금리인하 요구 등을 모두 고려한 통화정책 결정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
다만, 소비지출 둔화, 물가 상승률을 하회하는임금상승률 등은 금리를 인하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할 소지
n 호르무즈 재개방, 공급 과잉 등으로 OPEC 시대 종말의 예고일 가능성
–Reuters (Hormuzreopening could be OPEC’s undoing)
○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시 중동 국가들의 중동전쟁發 재정적자 해결을 위한 대규모 석유 수출 확대가 불가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 유가는 변동성을 동반하면서 불규칙한 하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과거 생산량 조정 등으로 석유시장을 조율하던 OPEC의 역할은 다음 이유로 퇴색할 가능성
○ 첫째, OPEC 회원국들의 석유시장 내 점유율 하락(22%, 역대 최저)으로
산업의중심축이 다른 지역(非OPEC, 미국 등)으로 이동.
둘째, 증산 추진이 예상되는 UAE의 OPEC 탈퇴.
셋째, OPEC+ 회원국인 러시아가 전쟁 중으로 조정자 역할이 불확실.
넷째, OPEC 회원국의 재정난 등으로 생산량 감축이 어려운 상황
n 아시아중앙은행,통화약세대응위해역외외환시장에서다양한조치시도
–블룸버그 (Asia’s Currency FightMoves Offshore asCentral Banks Push Back)
○ 한국과 인도 등은 高유가, 强달러 여파로 통화약세 압력에 직면.
실제로 한국 원화와 인도 루피화 등은 사상 최저 수준 근접.
이에 역외 NDF 파생상품 감독 강화(한국), 한도 허용 제한(인도) 등의 역외 외환 투기거래 억제 조치가 강구
○ 이러한 시도는 통화 약세 방지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한계도 존재.
특히 일각에서는 통화 약세가 단순히 역외 외환거래의 일시적 특성 때문이 아니라,
개별 국가의 경제전망 및 재정정책 우려 등이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
또한 환율 변동성 우려 및금리인상 압력 등이 지속될것으로 예상
n 국제유가의 안정, 전쟁 장기화 불구 중국 수입 감소·공급 완충 등에 기인
– 블룸버그 (Ten reasons oil is still below $100 a barrel)
○ 중동전쟁이 시작된 지 100일이 넘었지만 유가는 여전히 100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①중국의 수입 감소 ②석유화학 부문과 아시아 소비자의 수요 파괴
③전쟁 전부터 존재한 공급과잉 등이 유가 상승 압력을 상당 부분 흡수했기 때문
○ 또한 ④호르무즈 해협 우회 공급 ⑤비축유 방출 ⑥미국 등 중동 외 지역의 생산 증가
⑦정유사들의 원유 처리 유연성 확대도 완충 역할을 하고 있으며
⑧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가능성 발언도 유가 상승 심리를 억제
○ 금융시장 측면에서는 ⑨원유 옵션시장 발달 ⑩위성 등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등도 투기적 거래 감소에 기여.
다만 미국-이란 간 휴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전략비축유와 상업용 재고 등
일시적인 완충 요인의 효과는 점차 약화될 전망.
아울러 중국의 수입 감소도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 불확실
n 안보 중심의 ‘새로운에너지 질서’, 중국에비해서방의 대응은 미진
– FinancialTimes (The ‘new joule order’ is here. The west is lasttorealise)
n 미국증시,광범위한물가상승등으로인플레이션에대한미온적반응은위험
–블룸버그 (MarketsMay Be a Bit Too Relaxed About Inflation)
n 생산적 공공투자 확대, 채권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재정확대 방향
– Financial Times (Howbond markets can learnto lovepublicdebt)
n AI發 대량실업의현실화가능성,세법개정등구체적노력이필요
– FinancialTimes (We will need a newtax codeforthe wealth AI creates)
n 유럽,지정학적위험·중국위협등으로미국과의분리보다협력이중요
–FinancialTimes (Why Europe should not chooseto go it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