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없이 개방
○ 미국 5월 산업생산, 증가세 둔화. 트럼프는 프랑스에 디지털세 철폐 요구
○ 주요 언론, 일본은행의 6월 금리인상 예상. 연내 1회의 추가 인상도 가능할 전망
■ 해외시각: 워시 체제의 연준,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금리인하 경로 시험대에 직면
○ 세계 유가, 중동전쟁 합의 불구 잔존 위험 등이 반영될 소지
○ 일본 엔화 약세, 중동전쟁 합의에도 기존 추세 유지될 가능성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상승[+1.7%], 달러화 약세[-0.1%], 금리 하락[-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중동전쟁 합의,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자동차·항공 관련주 매수 증가 등으로 0.2%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6월 FOMC 경계감, 안전자산 선호 약화 등으로 하락
유로화는 0.2% 상승, 엔화 가치는 0.1%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이 영향
독일은 ECB의 금리인상 전망 일부 후퇴 등으로 4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512.2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513.6원, 0.17% 상승.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없이 개방
○ 미국 고위 당국자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이란에서는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종전 및 이후 협상의 틀을 담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언.
아울러 이란이 핵 프로그램 검증, 핵무기 개발 중단, 역내 극단주의 및 테러 지원 중단 등에 협력할수록
미국도 제재 완화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
○ 이번 양해각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과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를 담고 있지만,
곧바로 모든 선박 운항이 정상화되지는 않을 전망.
트럼프 대통령도 부분적으로 호르무즈가 개방되었고, 금요일 완전 개방을 예상한다고 언급.
일부에서는해협에기뢰가남아있어통행회복에시간이소요될것으로전망
○ 통행료는 60일간 부과되지 않을 방침. 다만 미국 측 인사는 양해각서 기간에 통행료가 없는데,
이 원칙이 최종 합의에도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첨언.
양해각서는 24~48 시간 이내에 공개될 것이며,
이란 동결자금 해제 및 제재 완화는 모두 검증 가능한 이행 조치와 연계될 것이라고 강조
○ 아울러 이번 합의는 최종 평화협정이 아니라 첫 양해각서이며,
이번 주부터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동결자금 해제, 역내 안보 문제 관련 협상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이란 측은 양해각서에서 약속한 60일의 시간이 지나면 해협 통과비를 징수할 것이라고 발표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5월 산업생산, 증가세 둔화. 트럼프는 프랑스에 디지털세 철폐 요구
○ 미국 5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0.1% 늘어 전월(0.9%) 대비 증가세 둔화.
다만, AI 부문의 생산은 호조를 나타내 유가 급등에 의한 하방 압력을 일부 상쇄.
5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전월비 하락(37→35)했고, 이는 금리 상승 및 건축 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인.
5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역시 하락(19.6→5.7)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미국 빅테크에 대한 디지털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프랑스産 와인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EU의 작년 주류 수출은 84억유로 규모이며, 미국은 유럽산 주류 수출의 30% 비중을 차지.
다만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이러한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n 미국 Nvidia, 자금 조달 위해 채권 발행. Anthropic은 외국인 AI 서비스 제공 중단
○ Nvidia는 200억달러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는 만기 도래 채권 상환및 일반적인 기업 목적 등을 위한 의도.
한편, Anthropic은 정부 요청으로 외국인에 대한 자사의 AI 서비스 제공이 전면 중단되었고,
이에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할 방침. 이는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n IMF 총재, 세계 경제는 중동전쟁 충격에도 성장 둔화의 조짐은 부재
○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동전쟁으로 주요 상품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지만,
세계 경제는 성장 둔화의 신호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고 발언.
특히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는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부연
n ECB 주요 인사,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 다른 분야로 확산. 고물가 장기화도 우려
○ 라가르드 총재는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이 다른 경제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임금 상승이 진행될 경우 대응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
이는 최근 ECB의 금리인상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발언으로 평가
○ 한편, 나겔 위원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된다고 해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안심할 수는 없다고 지적.
카지미르 위원도 최근 ECB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첫 걸음이며, 추가 행동이 필요하다고 언급
n 영란은행 총재, 국채 보유 축소는 미래의 시장 개입 여력을 확대
○ 베일리 총재는 영란은행이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한 것은 올바른 판단이며,
이는 시장 개입이 필요할 경우, 관련 여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
n 주요 언론, 일본은행의 6월 금리인상 예상. 연내 1회의 추가 인상도 가능할 전망
○ 로이터, 블룸버그 등 주요 언론은 이번 주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
특히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연내 1회의 추가 인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6/16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5월 주택착공 및 건설허가,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 중국 5월 산업생산·소매판매, 호주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워시 체제의 연준,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금리인하 경로 시험대에 직면
– 블룸버그 (Warsh is inheriting a rates-mountain breakdown)
○ 워시 신임 의장은 금리인하 국면이 끝나가는 시점에 취임.
전임 의장인 파월은 물가 제어에 성과를 냈지만, 워시는 관세와 중동전쟁 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는 상황에서 시험대에 오를 전망.
최근 ECB는 선진국 중앙은행 중 가장 먼저 금리를 인상했고, 신흥국들은 선제적 금리인상 덕분에 플러스 실질금리 유지
○ 워시는 FOMC 내 다양하고 상이한 의견과 백악관의 저금리 선호를 감안하여,
시작부터 매파적 어조를 보이기보다 지표를 객관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으로 접근할 전망.
그러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글로벌 금리인하 사이클이 중단되고 고금리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도 상당
n 세계 유가, 중동전쟁 합의 불구 잔존 위험 등이 반영될 소지
–Reuters (Fragile Iran deal offers oilrelief, but Hormuzrisksremain)
○ 미국과 이란의 합의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로 에너지시장의 공급부족 문제 개선 가능성이 제기.
그러나 이번합의에도 불구하고 핵 문제및 이스라엘과의 충돌 가능성 등 근본적인 갈등 요인은 여전히 존재.
게다가, 이란이 언제든 영향력 행사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재개도 가능
○ 이는 곧 에너지시장에 잔존 위험이 유가에 반영될 수 있음을 시사.
이를 감안하면 브렌트유가 전쟁 이전의 배럴당 60달러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소지.
또한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이후 항만 혼잡 등으로 물류 정상화에 시간이 필요할 전망
n 일본 엔화 약세, 중동전쟁 합의에도 기존 추세 유지될 가능성
– Reuters (Why an Iran peace deal won't pull the yen back from the brink)
○ 중동전쟁 합의 현실화에도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
물론 중동전쟁 합의로 유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완화가 진행되면,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압력은 증가할 것이며, 이는 엔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
○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이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이지속될 경우
달러화 강세 및 엔화 약세 흐름은 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
또한 엔底의 장점(수출 경쟁력 강화 등) 등으로 일본은행이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예상보다 덜 매파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SMBC)
n 중동전쟁 합의 후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여부, 중국의 석유 수요가 중요
– 블룸버그 (US-Iran Deal Stirs Inflation Fears After ChinaKept Oil inCheck)
○ 중동전쟁 기간 중국의 원유 수입 감소는 에너지시장에서 일종의 완충장치 역할을 수행.
이는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가 상승 압력을 일부 완화하기 때문.
지금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에도 단기간 내 완전한 공급 회복은 어렵기에,
중국의 석유 수요 회복 여부가 여전히 유가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 만일 유가가 하락하고 중국의 석유 수요도 회복된다면, 이는 세계 에너지시장을 경색시키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초래할 우려.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에도 어려움이 가중될 소지.
한편, 중동전쟁 합의는 유가 안정 및 수출 증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중국도 이에 대한 지지 입장 유지할 것으로 예상
n 워시체제의연준,급격한변화보다는점진적이고신중한접근택할가능성
–WSJ (As KevinWarsh Arrives, Expect Himto Move Slowly)
n 중동전쟁 합의, 군사 옵션 실패 후 불안한 평화로 귀결
– Financial Times (Afragile Iran peace follows a war without victors)
n 영란은행,경기둔화 우려로 금리 동결할 전망. ECB와는 상이한 행보
–WSJ (BOE Expected To Leave Key Rate Unchanged, PartingWaysWith ECB)
n 일본은행,중동전쟁합의불구물가상승압력등으로금리인상기조유지예상
–Reuters (Iran peace deal won't change BOJ'srate-hike plans, ex-central bank econom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