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정상화 국면 시작
○ 영란은행, 금리 3.75%로 동결. 유가 하락 기대 속 일부 금리인상 의견도 제시
○ 일본 엔화 가치, 약 2년 만에 최저.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 등이 부각
■ 해외시각: 미국 달러화 강세, 금리인상 가능성·국채금리 상승·AI 투자 등으로 지속 예상
○ 미국 기업의 AI 투자 비용 이연 회계 처리, 실적 기반 주가 상승에 의구심 초래
○ 중동전쟁 종전 합의 후 석유공급, 부족 국면에서 과잉 국면으로 전환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상승[+1.1%], 달러화 강세[+0.7%], 금리 하락[-3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호르무즈 재개방,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광산 관련주 약세 등으로 0.3%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6월 FOMC 결과 여파의 지속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5%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하락
독일은 6월 FOMC의 영향 이어지며 강보합 마감
※ 뉴욕 1M NDF 종가 1537.3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538.5원, 0.75% 상승). 한국 CDS 강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과 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정상화 국면 시작
○ 악시오스 등 주요 매체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서명이 이뤄졌다고 보도.
이에 따라 양국은 모든 전선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시작했으며,
원유를 실은 선박들은 순차적으로 해협을 통과
○ 구체적으로 양해각서는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 즉각 종료, 60일 내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 진행,
對이란 해상 봉쇄 해제, 60일 동안 호르무즈 통행료 면제 및 상업 선박 통항 즉시 시작, 3000억달러 규모의 이란 재건 계획 제시,
이란의 핵무기 포기 확인, 이란産 원유 수출 제재 철회 등이 포함
○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충돌을 포함,
모든 전선에서의완전한 정전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게시.
밴스 부통령은 1200만배럴이 넘는 원유를 실은 유조선들이 호르무즈를 통과했다며 원유 수송이 정상화되고 있음을 강조.
이란은 호르무즈에 설치된 기뢰 제거에 착수
○ 시장에서는 중동에서의 원유 공급 회복으로 향후 유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완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다만 일부에서는 호르무즈를 통한 원유 수송이 완전히 정상화되는데 3개월 내외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 등 해결이 어려운 사안도 존재한다고 지적(Reuters)
○ 한편, 이날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 공격을 지속.
관계자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에 계속 주둔하기 위해 미국과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 소폭 감소. BofA는 브렌트유 가격 전망 하향
○ 6월 2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22.6만건으로 전주(23.0만건) 대비 감소.
특히 노동부는 기업의 해고 규모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이번 결과는 중동전쟁 불구 고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임을 시사.
한편,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는 10.3으로 전월(-0.4) 대비 상승
○ BofA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면 금년 배럴당 브렌트유 가격 평균은 82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이는 이전(93달러) 대비 낮은 수준
n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제는 좀 더 높은 수준의 금리도 견딜 것으로 판단
○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ECB가 주요 정책금리를 0.25%p 인상했으나,
이번 조치가 경제활동을 억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
또한 중립금리는 2.5% 수준까지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경제도 현재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금리도 견딜 수 있을 것으로 판단
n 경제연구소 Ifo와 IMK, 독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 Ifo는 내년 독일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1.2%→0.8%)하고,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화, 생산성 둔화 등의 구조적 요인이 결합되면서 성장률을 저해할 것으로 분석.
IMK도 내년 성장률 전망을 낮춰서 제시(1.6%→0.9%)
n 영란은행, 금리 3.75%로 동결. 유가 하락 기대 속 일부 금리인상 의견도 제시
○ 영란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현행 금리(3.75%)를 동결하고, 최근 유가 하락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제시.
특히 이를 반영하여 금년 4/4분기 인플레이션 전망을 하향 조정(3.6%→3.25%).
다만 9명의 위원 중에서 2명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다면서 금리인상을 주장
○ 베일리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유가가 하락한 것은 고무적 현상이라고 평가.
다만 전반적인 경제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에너지 가격이 장기간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
시장에서는 유가 하락이 이어질 경우 영란은행 역시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Bloomberg)
n 일본 엔화 가치, 약 2년 만에 최저.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 등이 부각
○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달러 당 160.8엔을 장중 돌파하여 ‵24년 7월 이후 최저.
만일 161.95엔을 돌파할 경우 이는 1986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
전문가들은 상당한 수준의 양국 간 금리 차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등을 고려할 경우 엔화의 추가 약세가 가능하다고 평가
○ 한편 일부에서는 환율이 달러당 161.95엔을 돌파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당국이 시장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분석(SBI FX)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6/19일 현지시각 기준)
○ 일본 5월 소비자물가지수, 영국 5월 소매판매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달러화강세,금리인상가능성·국채금리상승·AI투자등으로지속예상
–블룸버그 (Dollar Sees ‘Bullish Break’ as Fed Rate-Hike Bets Fuel Rally)
○ 최근 달러화지수는 금년 최고치(3월말) 수준에 근접.
이는 중동전쟁 긴장 완화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 감소 불구 연준 워시 의장의 첫 FOMC 회의가
매파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었기 때문.
아울러, 미국 채권금리 상승 기대등으로글로벌투자자들의자금이미국으로이동하며달러화수요가증가
○ 또한, 거시경제 지표 호조, 인플레이션 압력, AI 대규모 투자 계획 등이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어
기존의 강세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Neuberger).
특히,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는 달러화의 올해 고점 돌파에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중동전쟁 종식으로 인한 약세 압력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판단(MUFG)
n 미국기업의AI투자비용이연회계처리,실적기반주가상승에의구심초래
–WSJ (Turbocharged Earnings Are Pushing Stocks Higher. There’s aCatch.)
○ 분석가들은 반도체 제조업체와 AI 관련 인프라 기업의 수익 급증으로
S&P500 기업들의 수익 증가율이 2/4 분기에도 2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 이는 증시 호황을 견인.
그러나 AI 투자 비용의 회계 반영 시 시차가 존재하여 주의가 요구
○ 빅테크는 막대한 투자를 통한 인프라 구축 비용을 자본자산(capital assets)으로분류하여 초기 비용을 이연하고,
손익계산서에는 감가상각비로 장기간 분할하여 계상.
이에 막대한 비용을 정당화할 수익 급증이 동반되지 않으면 증시 호황은 정당성을 부여받기 어려울 소지
n 중동전쟁 종전 합의 후 석유공급, 부족 국면에서 과잉 국면으로 전환
– FinancialTimes (The oil shortage is ending — and now comesthe glut)
○ 중동전쟁 종전 양해각서에 대한 서명이 이뤄졌으나 합의 불안정성 및 손상된 기반시설 복구 등을 고려하면
석유 공급 정상화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
그러나 정상화 이후 전 세계 석유시장은 공급 과잉에 직면할 가능성
○ 이미 OPEC을 탈퇴한 UAE, 제재가 철회된 이란 등이 증산이 가능하며
미국과 브라질도 신규 생산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증산에 나설 전망.
석유 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중국의 석유수입 감소 등도 고려할 요인.
한편, 공급과잉은 일일 300만~400만 배럴 규모로 `2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추정
n 연준 워시 의장, 매파적 어조 안에 비둘기파적 함의도 제시
– Financial Times (Kevin Warsh’s debut)
○ 워시 의장은 부임 후에 열린 첫 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입장을보였으며,
이에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주가는 하락.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이는 잘못된 통화정책의 결과라고 강조했으며,
AI가 현재 공급보다 수요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점도 인정. 이러한 대답은 그의 매파적 성향을 제시
○ 다만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부문별로 다르다고 답했으며,
증시 과열을 금리 수준보다 연준의 대규모 국채 보유와 연결 짓는 듯한 설명으로 대답.
이는 워시 의장이 매파적 인물이라고 확신하기에는 불충분한 모습
○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없애는 한편,
향후 정책 반응 함수에 대한 답변도 피했는데, 이는 ‘연준 풋’을 약화시키는 시도로 볼 수 있지만,
어려운 질문을 피하는 수단이 될 위험도 존재.
실제로 그는 인플레이션이 문제라면 왜 당장 금리를 인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침묵
n 미국정부의 AI기업지분확보,안보등전략적중요성등을반영
– FinancialTimes (Trump istaking a page out ofChina’s sovereign AI playbook)
n SpaceX 등 대형 IPO 확산, 패시브 투자에도 ‘능동적 판단’을 요구
– 블룸버그 (Are we all active investorsnow?)
n 중국의가계부실채권급증,소비위축초래하여당국의내수진작시도저해
–블룸버그 (China’s $300 Billion Pile of Bad Consumer Debt Threatens Economy)
n 중국의 석유 수요 감소, 미스터리가 아닌 에너지 정책 전환 등의 결과물
–블룸버그 (TheMystery ofChina’s Oil Demand Drop Is No Mystery)
n 중국의 대출 규모 넘어서는 채권발행,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를 자극
–블룸버그 (China’s Tiltto Bonds From Loans Gives PBOC Broader Easing T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