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과 이란, 협상 일시 중단 이후 재개. 헤즈볼라 문제 등 불안 요인 여전
○ 미국 5월 PCE 물가, 상승세 지속 예상. 인플레이션 우려는 제한적일 소지
○ 일본 총리, 17개 성장전략 산업에 370조엔 투자. 민간 기업도 참여
■ 해외시각: 미국 트럼프의 경제 충격 회피를 위한 합의, 對이란 협상력 약화를 시사
○ 미국 주식 및 채권시장, 서로 다른 방식으로 트럼프 정책에 반응
○ 글로벌 통화, 연준의 매파적 성향 등이 기존 추세의 반전을 유도
■ 국제금융시장(주간): 미국 주가 상승[+0.9%], 달러화 강세[+1.1%], 금리 하락[-3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중동전쟁 종전 합의,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 은행 관련주 매수 증가 등으로 0.4%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6월 FOMC가 예상보다 매파적이라는 평가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8%, 0.7%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유가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이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1bp 하락
※ 원/달러 환율(주간) 0.83% 상승(1531.0),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과 이란, 협상 일시 중단 이후 재개. 헤즈볼라 문제 등 불안 요인 여전
○ 미국과 이란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협상을 시작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이란이 헤즈볼라를 막지 않으면 이란을 공습하겠다고 위협.
이에 대해 이란은 레바논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다른 주제에 대한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반발했고, 결국 8시간 동안 회담이 중단
○ 다만 CNN 등 주요 매체는 비공식적으로 양국 간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보도.
양국은 협상 첫날부터 헤즈볼라 관련 첨예한 대립이 발생하면서 핵심 쟁점인 핵 문제에 대한 논의는 시작하지 못한 상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무기 저지와 헤즈볼라에 대해서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
○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60일의 휴전 이후에도 통행료는 없을 것이며,
만일 이란과의 최종 합의가 실패하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이란과 중동 국가들을 동시에 압박하여 최종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평가
○ 한편, 현재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적대 행위와 미국의 휴전 의무 위반을 감안하여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
이라크 정부는 자국의 주요 석유업체에 생산량을 최대 수준으로 늘려
중동전쟁 발생 이전 수준까지 확대하도록 요청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5월 PCE 물가, 상승세 지속 예상. 인플레이션 우려는 제한적일 소지
○ 6/25일 5월 헤드라인 PCE 물가 및 근원 PCE 물가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헤드라인 PCE 물가 및 근원 PCE 물가 모두 전월비 상승세가 강화되는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
그리고 이는 연준의 긴축 기조 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분석
○ 그러나 그 동안 물가상승의 핵심 요인이었던 유가가 최근 큰 폭 하락한 것을 고려한다면,
연말로 갈수록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감소할 것으로 판단.
한편, 만일 최근의 물가 급등을 반영하여 연준이 3/4분기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이는 워시 의장이 트럼프의 뜻을 무조건 수용하는 인사는 아님을 나타내는 사건이 될 것으로 평가(Bloomberg)
n 러시아 중앙은행, 금리 0.25%p 인하. 중기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
○ 금리를 14.50%에서 14.25%로 0.25%p 인하한다고 발표.
물가상승률이 이전보다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연율 4~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기 측면에서도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하다고 지적. 또한 필요에 따라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수 있다고 부연
n 중국, 일본에 갈륨 판매 재개. ‘첨단소재의 선별적 판매 허용’ 전환으로 해석
○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은 5월 일본에 6톤 가량의 갈륨을 판매.
이는 중국이 연초 일본에 대한 갈륨 및 게르마늄 판매를 중단한 이후 수출이 재개되었다는 의미.
다만, 게르마늄 판매는 여전히 중단된 상태.
이는 중국이 미국 트럼프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여 자국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해석
n 일본 총리, 17개 성장전략 산업에 370조엔 투자. 민간 기업도 참여
○ 주요 언론들은 정부가 민간 업체들과 함께 AI, 반도체, 무인기, LNG 운반선을 포함한 조선, 방위산업 등
17개 전략 분야 62개 제품의 기술 개발을 위해 총 370조엔의 투자에 나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보도.
특히 10.5조엔을 투입하여 피지컬 AI 분야의 집중 성장에 주력할 예정
○ 한편,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외국인 체류 비자 발급을 쿼터제로 제한하면서
구인난이 확산되고 비용 증가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
특히 요식업계에서 구인난과 인건비 상승이 심각하다고 지적
n 쿠바, 사상 최대 규모의 176개 경제 개혁안 발표. 민간 부문 역할 확대에 초점
○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임시 전원회의에서 23개 분야에서 176개의 개혁안을 승인.
이번 개혁안은 단기적인 경제난 해소 및 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제시.
구체적으로 경제 계획, 농업, 노동, 에너지, 외국인 투자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추진되며,
특히 경제 전반에서 민간부문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전망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6/22일 현지시각 기준)
○ 연준 월러 이사 및 ECB 라가르드 총재 발언,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결정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 트럼프의 경제 충격 회피를 위한 합의,對이란 협상력 약화를 시사
– 블룸버그 (Trump’s Fears About Economy Undercut US Leverage in Iran Talks)
○ 트럼프는 글로벌 경제의 붕괴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중동전쟁 종전 협정을 체결.
그러나 이러한 경제 충격 회피 시도는 향후 추가 협상 시 불리하게 작용할 우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으로 對美 압박 조치를 강화해 장기전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조속한 시일 내 상황을 마무리지으려는 트럼프에게 압박 요인
○ 또한, 트럼프는 자국 내 중동전쟁 여론 악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1
1월 중간선거 일정이 다가오면서 공화당 내에서도 우려가 제기.
이를 종합할 때 향후 협상에서 이란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가능성.
실제로 종전 합의안 14개 항목 중 10개 항목이 이란에게 유리한 것으로 판단(Bloomberg Economics)
n 미국 주식 및 채권시장, 서로 다른 방식으로 트럼프 정책에 반응
– FinancialTimes (Markets getthe measure of Trump)
○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대통령의 발언 중 어떤 것이 중요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이 무엇인지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가중.
다만, 증시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양보 기미를 보이는 순간이 최적의 매수 시점이라는 패턴을 파악.
실제로 작년과 올해 관세정책 일시 중단 및 중동전쟁 조기 종전 의사 표명 후 주가는 강세 흐름을 재개
○ 하지만, 채권의 경우 트럼프에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며 상대적으로 가격 회복력이 미약.
이는 중동전쟁 종전 가능성 불구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위험 증가, 재정 및 인플레이션 우려 가중,
11월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의 통화정책 개입 가능성 등에 기인.
이처럼미국주식및채권투자자들은다른방식으로트럼프정책에대응
n 글로벌통화, 연준의매파적 성향 등이 기존 추세의 반전을유도
–Financial Times (‘Hawkish shift’ in USrates upends global currency bets)
○ ˋ24년 이후 연준 금리인하와 달러화 약세가 신흥국 통화의 장기 상승세를 견인.
하지만, 최근 연준의 매파적 행보로 외환시장에서 다수 통화
(노르웨이 크로네화, 아르헨티나 페소화, 브라질 헤알화, 호주 달러화, 캐나다 달러화 등)의 추세가 반전
○ 이는 연준 금리인상 전망, 미국의 강한 경제 성장세 및 회복력 등으로 미국채 금리 및 달러화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
달러화를 이용한 캐리 트레이드 수요의감소도 초래.
결국 미국 달러화 이외 통화의 약세를 심화시킬 가능성(MUFG)
n 미국 기업의 AI 투자를 위한 추가 주식 발행, 주가 하락 유도할 소지
– WSJ (Allthe Money Flooding Into AI Is a GiantWarning Sign)
○ AI 관련 낙관적인 전망 및 이에 따른 관련 기업 인수 등이 활발해지면서 자금 조달 방식에도 관심이 고조.
다만 다양한 자금 조달 방법 중에서 비용 측면의 이점을 고려해
이미 고평가 상태로 추정되는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은 향후 주가 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의할 사안
○ 주식 발행은 경우에 따라 투자나 인수합병 시 위험을 상쇄하는 합리적 방법일 수 있으나,
일부에서는 추가적인 주식 발행 자체가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
과거 닷컴 버블 시기에도 기업인수 자금의 약 45% 정도가 주식 발행으로 충당되었음을 상기할 필요
○ 기업의 대규모 자금 조달 시도는 향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경쟁 심화 및 비용 증가가 지속될 경우 결국 기업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은 유념할 사안
n 미국소비둔화우려,가계저축률하락불구현금보유액고려시과도
–TheEconomist (How stretched isthe American consumer?)
n 메모리 칩 가격 상승, 공급 부족 장기화 전망 등으로 소비자 부담 불가피
–WSJ (TheMemory-Chip Crisis Is Here—and You’re Footingthe Bill)
n AI 데이터센터 건설 및 유지 관련 인력 부족, 새로운 병목 요인
–FinancialTimes (Workers are emerging asthe next big AI logjam)
n 아시아 통화, 워시 체제 연준의 매파적 성향 등으로 시험대에 직면
–블룸버그 (Warsh Fed Era Heralds a New Trialfor Asian Curren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