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과 이란, 레바논 내 충돌 방지 및 호르무즈 통항 보장 체계 마련 등에 합의
○ ECB 총재, 중동전쟁 관련 더 강력한 대응 불필요. 6월 유로존 소비자신뢰는 개선
○ 중국 인민은행, 주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내수 부진에도 수출 호조 등을 고려
■ 해외시각: 미국 금융시스템 내 레버리지, 위험자산과 그림자금융 중심으로 확대
○ 미국 증시, 高평가 징후·국채금리 상승 등은 호황 국면 저해할 위험 요인
○ 연준 워시 의장의 포워드 가이던스 폐지, 국채금리 상승 등을 초래할 우려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하락[-0.4%], 달러화 강세[+0.1%], 금리 상승[+6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SpaceX 대규모 회사채 발행 등으로 투심 위축되며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중동전쟁 종전 협상 진전 등으로 0.6%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종전 협상 마찰 발생 가능성, 주요 국채금리 상승 등을 반영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2%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내 금리인상 전망 강화 등으로 상승
독일은 유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으로 3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537.4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538.3원, 0.09% 상승). 한국 CDS 강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과 이란, 레바논 내 충돌 방지 및 호르무즈 통항 보장 체계 마련 등에 합의
○ 미국과 이란은 18시간 동안의 장시간 회의를 진행. 주요 언론에 따르면,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및 레바논에서의 휴전 이행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고,
미국 관계자는 핵무기에 관한 사항도 논의했다고 설명
○ 구체적으로 ➀레바논 내 군사작전 중단을 위한 ‘충돌방지기구’ 설치
➁ 상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보장을 위한 ‘통신 채널’ 마련
➂양해각서 후속 협상의 관리 및 감독을 위한 고위급 위원회 결성
➃핵문제·제재·분쟁 해결에 초점을 둔 실무그룹 구성
➄60일 이내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로드맵 마련 등에 합의
○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자국의 석유 및 화학제품 수출 제재가 철회되고
일부 동결자금 해제 및 대규모 재건·개발 계획이 가동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첫 번째 시험대는 레바논 충돌방지기구라고 밝혀 레바논 사태 해결이 향후 협상의 관건이라는 점을 강조
○ 미국 밴스 부통령은 국제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고, 이는 영구적 비핵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
재무부도 이란産 원유 판매 및 인도를 60일간 임시 허용한다고 발표.
다만,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로부터 자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레바논에 머물 것이라고 언급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ECB 총재, 중동전쟁 관련 더 강력한 대응 불필요. 6월 유로존 소비자신뢰는 개선
○ ECB 라가르드 총재는 중동전쟁 영향에 대해 더 강력한 대응을 취할 필요가 없으며,
이는 현재 인플레이션이 3%(연율)를 넘어서고 있으나, 중기적으로 목표(2%)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탈리아 중앙은행 파네타 총재는 유로존 경제성장 기틀 마련을 위한 자본시장 통합 등을 요구
○ 한편, 유로존 6월 소비자신뢰는 –17.7을 기록, 전월(-19.0) 대비 소폭 개선.
이번 결과는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중동지역 긴장 완화 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다만 일부에서는 ECB의 금리인상 등이 향후 소비자신뢰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Capital Economics).
한편, 스페인의 일부 은행들은 규제완화를 통해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대출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
n 영국 스타머 총리, 사임 발표. 차기 총리로 버넘 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 유력
○ 영국의 스타머 총리가 국정 부진 및 지지율 하락 등을 이유로 취임 2년 만에 사임을 발표.
이번 발표 이후 주가는 하락했고, 파운드화는 소폭 약세.
10년 만기 영국 국채 수익률은 전일비 소폭 올랐으나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
○ 한편 차기 총리로 노동당의 버넘 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이 유력.
또한 차기 총리가 현 리브스 재무장관의 후임으로 누구를 지명할 것인지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
현재 여론조사 1위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조기 총선을 요구
n 중국 인민은행, 주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내수 부진에도 수출 호조 등을 고려
○ 1년 및 5년 만기 LPR을 각각 3.0%, 3.5%로 동결.
시장에서는 내수가 극히 부진하지만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당국이 13개월째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고 평가.
아울러 당국은 부진한 내수와 고용 회복 지연 속에서도 인내심을 발휘하여
3/4분기까지 불균형적인 수출 의존적 상황을 용인할 것으로 추정(Commerzbank)
n 중국, 미국 10개 방산기업에 수출통제 부과. 46개 업체에는 정부조달 금지
○ 상무부는 Aveox 등 항공우주, 드론, 로봇, 희토류 등을 주로 다루는
미국 기업 10개 업체를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
또한 재정부는 Lockheed Martin 등 46개 업체의 제품에는 정부조달 금지를 결정.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을 최근 미국의 중국 기업 제재에 대한 맞대응으로 해석
n 일본 총리,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수용. 일본은행 히미노 부총재도 물가 억제 강조
○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은행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경제, 물가, 금융 여건을 고려하여 2%의 물가안정 목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이는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기조를 수용했다는 의미로 해석
○ 일본은행의 히미노 부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정책 조정을 미루면 관련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6/23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6월 S&P 글로벌 종합 PMI, 유로존 6월 HCOB 종합 PMI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 금융시스템 내 레버리지, 위험자산과 그림자금융 중심으로 확대
– FinancialTimes (Leverage in thefinancial system, revisited)
○ 금융시장내레버리지문제가중요한데,이는증시과열이대체로레버리지를동반하는반면,
연준 워시 의장은 대차대조표 축소를 선호하기 때문. 실제로 일부 지표는 증시 과열을 시사.
일례로 올해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기반 레버리지 ETF 인기가 급상승했고,
증권계좌의 마진대출 잔고는 4조 달러로 사상 최대
○ 한편 국채담보 레포 거래량은 1월 정점 이후 안정세를 보였는데, 이는 헤지펀드의 국채 베이시스 거래 축소와 연관.
다만 일부는 또 다른 상대가치 거래인 스왑 스프레드 거래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1/4분기 은행권의 그림자금융 대출도 전년비 30% 급증.
전반적으로 금융시스템 내 레버리지는 높고 빠르게 증가 중
n 미국 증시,高평가 징후·국채금리 상승 등은 호황 국면 저해할 위험 요인
–WSJ (The Biggest Risks Threatening This Highflying StockMarket)
○ 미국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추가 상승 여력에 의문이 제기.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기인.
첫째,高평가 징후. 일례로 초과CAPE 수익률 등을 고려 시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지 않으면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될 가능성.
둘째,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연준의금리인상 전망 강화
셋째, AI 투자 붐 기대 저하. 특히, 수익성 우려 등으로 인프라 투자 축소 시 기업실적과 경제성장 전반에 파급 효과가 예상.
넷째, 주식발행 급증. 금년 1/4분기 기업의 순주식발행 규모는 `21년 이후 처음 플러스로 전환.
주식발행 자체가 주가 하락 요인은 아니나 과거 닷컴버블 시기에 유사한 현상이 발생
n 연준워시의장의포워드가이던스폐지,국채금리상승등을초래할우려
– FinancialTimes (KevinWarsh’spushto axe Fedguidance may lift US borrowing costs, investors warn)
○ 연준 워시 의장은 금리 전망에 대한 예측을 돕는 중요한 도구 중 일부를 철회할 것이라고 언급.
투자자들은 이러한 조치가 금리 불확실성을 높이고, 결국 더 높은 프리미엄 요구가 증가하여 국채금리도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
투명성 저하로 시장에서 추측이 많아지고 위험 또한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JPmorgan)
○ 다만 일부에서는 지나친 금리경로 확실성을 줄여 레버지리 확대 방지 및인플레이션 억제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
또한 연준이 금융자산 가격에 더 큰 영향을 행사하여, 궁극적으로 정책 영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
n 중국의석유수입,전기차수요증가등으로전쟁前 수준회복기대난
–블룸버그 (Chinese Oil Imports May Never Fully Recover From IranWar)
○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은 2/4분기 원유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0만배럴/일 감소할 것으로 추정(FGE NexantECA).
하지만, 중동전쟁 종전 후에도 석유 수입량은 다음의 이유로 전쟁 이전 수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
○ 첫째, 전쟁 초기 유가 급등으로 내연 차량 수요가 감소하고 순수 전기차 등록대수가 급증(3월 38%→4월 42%).
이와 같은 변화로 석유 수요 감소는 고착화될 가능성.
둘째, 중국의 전략 비축유가 여전히 상당량 잔존하며,
석유 비축량 재고 보충은 유가가의미있는수준으로하락해야재개될것으로판단(FGE NexantECA)
이에 올해 평균 석유 수요는 36만배럴/일 감소가 예상되며,
이는 1970년대와 80년대 초 석유 파동 이후 처음으로 큰 폭의 연간 기준 감소가 발생한다는 의미
n 미국동맹국,트럼프압력·정책불확실성등으로對美 경제적관계재고
– FinancialTimes (America’s allies lookto declare independencefromthe US)
n 유럽,미국産 천연가스의존도증가등으로다변화필요성도증가
–블룸버그 (Europe Is Becoming a Little Too Addictedto American Gas)
n 중국위안화,수출중심경제구조등으로미국달러화위상위협에한계
– FinancialTimes (Why sinodollars outweighthe petroyuan)
n 이란發 에너지 위기, 화석연료 의존 축소와 공급원 다변화 등을 요구
– 블룸버그 (Energy crisis callfor divers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