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美 비농업고용지표 수치 큰 폭 조정 등 경기 위축 우려에 시장불안 증가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상호관세 조정 행정명령 서명. 8.7일부터 발효
○ 유로존 7월 인플레이션, 2.0%(yoy)로 안정화. ECB 금리동결 전망 강화
○ 유럽은행감독청(EBA), 무역충격 가정 스트레스테스트에서 은행 건전성 재확인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경기지표 부진 및 관세 관련 불안 등이 영향
주가 하락[-1.6%], 달러화 약세[-1.3%], 금리 하락[-15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고용지표 악화가 차익매물 출회 트리거로 작용하며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누적된 관세 부담의 영향으로 –1.9% 하락
○ 환율: 달러화지수는 고용 및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하락
유로화 및 엔화 가치는 달러화 약세에 각각 +1.5%, +2.3%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기대 증가로 하락
독일 국채금리는 유로존 인플레이션 안정화 불구 경기불안 우려로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86.7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88.8원, -0.9% 하락). 한국 CDS 상승
금일의 포커스
n 美 5-6월 비농업고용지표 수치 큰 폭 조정 등 경기 위축 우려에 시장불안 증가
○ 7월 비농업고용자수는 교육부문 기저효과 및 공공부문 일자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예상치(10.6만개)를 하회한 7.3만개 증가.
6월과 5월 수치는 각각 1.4만개(종전 14.7만개), 1.9만개(종전 14.4만개)로 큰 폭 하향 조정된 가운데,
美 노동통계국(BLS)은 이에 대해 이례적(larger than normal)인 수준이라고 언급
○ 실업률은 4.2%로 전월(4.1%) 대비 소폭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3.9% 상승
○ 미국 7월 ISM 제조업 PMI는 48.0으로 하락하며 5개월 연속 기준선(50)을하회.
하위지수 중 신규주문은 전월 46.4 → 47.1, 생산은 50.3 → 51.4로 상승한 반면
고용은 연중 최저치인 43.4로 하락
○ 시장에서는 비농업 고용 지표 둔화로 9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다만, 실업률이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단기간 내 변화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병존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 지표 부진과 관련해 수치 조작을 이유로 맥엔타퍼 노동통계국장을 경질.
이에 따라 통계의 독립성 훼손 우려 제기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상호관세 조정 행정명령 서명. 8.7일부터 발효
○ 트럼프 대통령, 69개 교역상대경제권을 대상으로 한 상호관세율 조정 행정명령에 서명.
영국 등 무역적자국에는 10%, 대미 무역 흑자국에는 15~41%를 적용.
국경세관의 새로운 관세 체제 시행 준비를 위해 8.7일부터 발효될 예정
○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인도는 향후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나,
유제품 및 농업 분야 개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
대만은 20% 관세율이 임시 세율이며 추후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캐나다의 경우 상호관세 목록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펜타닐 문제로 관세율이 35%로 인상
○ 한편 그리어 미국 USTR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가 위헌 판결을 받더라도,
고관세 정책은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
교역국들이 미국이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을 인식(understand the type of leverage)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소송 결과와 무관하게 체결된 합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평가
n 유로존 7월 인플레이션, 2.0%(yoy)로 안정화. ECB 금리동결 전망 강화
○ 유로존 7월 인플레이션은 2개월 연속 2.0%, 근원인플레이션은 3개월 연속 2.3% 기록.
식료품·주류·담배 물가(3.1% → 7월 3.3%)가 상승하였으나
서비스 물가(3.3% → 7월 3.1%) 둔화 및 에너지(-2.5% → 7월 2.6%) 가격 하락 등이 이를 일부 상쇄
○ 인플레이션이 예상치(1.9%)를 소폭 상회했으나,
수요 부진과 유로화 강세 등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며
ECB의 금리 동결 결정을 뒷받침
n 유럽은행감독청(EBA), 무역충격 가정 스트레스테스트에서 은행 건전성 재확인
○ 심각한 경기위축을 가정한 시나리오 하의 스트레스테스트에서
64개 유럽 은행의 CET1 비율은 3.7%p 하락한 12.1%를 기록하며 전년(4.59%p) 대비 하락폭 축소.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 수익 증가가 손실을 일부 흡수하며 재무 건전성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
n 美·러, 우크라전쟁 관련 강경 입장 유지함에 따라 휴전 협상 진전 난망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나토 불가입, 점령지 내 우크라이나군 철수,
서방 제재 해제 등의 이전 조건들을 재확인하며,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미국의 추가 제재 경고에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한 대응으로,
핵잠수함 2대를 적절히(appropriate region)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
주요 경제지표 n 다음주 주요 경제 이벤트(8/4~8/8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6월 공장수주(4일, 전월 8.2%), 7월 ISM 비제조업PMI(5일, 전월 50.8),
데일리(6일) 및 보스틱(7일) 연은 총재 연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