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DufXtAb6AKQ?si=36xxj9tFG1jQ1_eQ
요즘 BTS의 이 노래에 꽂혀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BTS가 유명해도 그냥 춤잘추고 노래잘하는 잘생긴 남자들 정도로 알았죠.
오히려 해외여행가면 그들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이번 새앨범나오고 하는 해외공연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보니 이 노래가 좋더라구요.
가사를 알고나니 왜 아이들이 BTS노래가 위로가 된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아요
BTS Like Animals 핵심 해석
If you wanna be animals / Baby, we can be animals: ‘짐승처럼’은 야만적이라는 뜻이라기보다, 사회적 규범을 덜 의식하고 본능과 솔직함에 충실하자는 제안
Eat this life ’til your heart is full / If you want, you can have it all:
삶을 ‘끝까지 만끽하고, 원하면 전부 가져도 된다’는 자기확신과 해방감
None of us are tameable / Heart untameable:
‘우리는 길들여질 수 없다’는 반복으로, 통제·순응보다 주체성과 야성을 지키자는 선언으로 해석됩니다.
*유교사상에 길들여진 우리는 본능이란 것에 대해 터부시 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능이 꼭 육체적 쾌락만을 의미하는 게 아닌데도 말이죠.
가끔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예의바르고 규범을 비교적 잘지키지만 반면 너무나 쉽게 빠르게 마약이나 유튜브 일베에 빠져드는 아이들이 많은 이 이유가 뭘까?
규제와 규약의 억누름이 한꺼번에 터진 시대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게 아닐까?
교육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본능은 요동치는데 제대로의 본능에 대해 학습치 않은 이유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모든게 다 교육만으로 해결되지는 않겠죠.
자기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은 결국 본인이 만들어가는거니까요.
때로는 길을 잃어도,
사람들이 다 아니라고 해도,
끝없이 방황하고, 길을 묻고, 답을 찾고, 또 그 답이 틀리기도 한다는걸 인정하고...
삶은 결국 정답은 없다.
흔들리고 또 흔들리며 가는 것.
어지러워도
사람들이 뭐라해도
내 삶의 고삐는 내가 쥐고 살자.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이 노래들으며 저 또한 위로를 받습니다.
*이 노래 가사중 네그림자가 좀 엉망이면 어때?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림자는 검은색입니다.
초록나무의 그림자도 검은 색입니다.
그림자를 보며 그 안의 다양함을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자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흔들린 그림자...
인량리 골목 내 그림자
긴 그림자속 강아지 풀
돌절구에 비친 나무그림자
강화도 담벼락에 흔들리는 그림자
https://youtu.be/lKG5pp41_HQ?si=52wOMDUuw0CzHY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