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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오감도 /이상

작성자이혜경| 작성시간26.06.17|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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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혜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7 이 詩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그릴까 어젯밤 뜬금없이 생각을 했다.
    1.13차선 도로에서
    13명의 아이들이
    달리는 모습

    2.몽골 길이 없는 그 황량한 곳을 질주하는 13명의 아이들

    3.우주 그 깜깜한 곳에서 태양을 향해 달리는 13명의 아이들

  • 작성자 이혜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7 요즘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고민하다 이상의 이 詩가 눈에 들어왔다.
    늘 뻔한 사진, 그림,글은 싫음에도 정작 어떤게 뻔한건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글을 왜 쓰냐는 원론적 질문의 답은 매일 바뀐다.
    하지만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써야지 하는 생각은 변함없다.
    그 글이 다른이들에게 공감지수가 높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아직 나는 유명한 작가도 책을 낸 작가도 아니다. 문장력은 미숙하고 어휘력은 부족하다. 작가라는걸 내이름 앞에 두는게 어색하고 부끄럽다.
    요즘 습작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완성과 발표에 목적을 둔 글이 아닌 나의 지금 생각을 표현하는 글. 때로는 비틀어보고 파격적이어도 시도는 해보자. 버려지든, 묻혀지든 ... 일단 써보고 생각하자.
    발표작에 염두를 두고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지 요즘 깨닫는다.글에 완성이 없음도 알았다. 이상의 오감도는 이상의 수많은 연습작과 버려지고 찢겨진 원고지에서 탄생한 것이겠다. 속도보다는 방향만 잃지말자. 심지어 그 방향에 대해서도 늘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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