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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걷느냐 ? ㅡ 정운일

작성자한휘준|작성시간26.06.17|조회수6 목록 댓글 0

[누구와 걷느냐가 인생을 바꿉니다]


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사람과의 인연이 정말 소중하구나.”
“왜 이제야 이런 좋은 사람을 만났을까?”
또는 “괜한 인연으로 상처받았구나...”
“오늘도 그 고집에 마음이 불편했었어...”

이처럼 ‘만남’은 우리 인생을 밝힐 수도, 어둡게도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홍콩의 부자이자 인생의 철학자라 불리는 이가성(李嘉誠)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돈보다 더 귀한 건 사람이고, 좋은 사람과의 인연은 인생 최고의 선물입니다.”

불교에는 ‘칠불교’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 핵심은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같은 사람과 함께 하라.
길이 같은 사람과 함께 걷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마음이 편한 사람 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과 가까이하라”

그리고 반대로 함께하지 말아야 할 사람도 알려줍니다. 이것을 ‘육불합’이라 합니다.
“탐욕이 많은 사람,
쉽게 화내는 사람,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
거짓을 말하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이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라고 가르칩니다.

인연이란 정말 소중합니다
파리를 따라다니면 변소간을 헤메고,
꿀벌을 따라다니면 꽃밭을 헤메는 것입니다.
이같이
인연의 선택은 삶의 질을 판가름 합니다.

우리는 젊을 때는 사람을 넓게 사귀려 하고,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깊게 만나고 싶어집니다.

이제는 나쁜 관계를 정리하고,
나를 아끼고 이해해 주는 사람과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인연 몇 명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가족, 친구, 동료, 오래된 지인...

우리는 이미 수많은 인연 속에 살아왔습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돌아보세요.
혹시 당연하게 여긴 정말 소중한 사람은 없었나요?
있다면. 정말 소중히 하십시오.

오늘 하루, 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보세요.
“당신과 함께해서 참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이 인연이 오래 가길 바랍니다.”

그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살게 하고, 당신 인생의 색을 더 따뜻하게 만들 것입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인생은 건강도, 운도, 마음도 자연히 따라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좋은 사람에게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는 것,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긍정과 신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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