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石泉 전성훈
저 혼자 잘났다고 주위와
생판 다른 모습으로
제멋에 흥겨워서
멋대로 살면 얼마나
괴팍한 모습일지 궁금해
백 년 남짓 살면서
세상 만물의 주인인 듯
우쭐대며 으스대면
모난 돌이 정 맞듯이
비루하고 조잡한 행동이
한 조각 물거품이 되리라
무심한 듯 이웃과 함께
두 손을 마주 잡고
이 세상 만물과 더불어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면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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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石泉 전성훈
저 혼자 잘났다고 주위와
생판 다른 모습으로
제멋에 흥겨워서
멋대로 살면 얼마나
괴팍한 모습일지 궁금해
백 년 남짓 살면서
세상 만물의 주인인 듯
우쭐대며 으스대면
모난 돌이 정 맞듯이
비루하고 조잡한 행동이
한 조각 물거품이 되리라
무심한 듯 이웃과 함께
두 손을 마주 잡고
이 세상 만물과 더불어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면 어떠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