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초부터 전남 광양에서 강도 높은 겨울 전지동계훈련을 실시한 도봉중 선수단, 올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단의 각오는 사기가 더 높았고, 특히 이청용 선배가 롤모델이라는 이들 선수들은 '내일은 프리미어리그'라는 목표 아래 15일간 진한 구슬 땀을 쏟아 냈다. ⓒ ksport
조직력 배가...끈끈한 전술로 지지않는 축구로 승부수
2011년의 ‘더블’ 이상 성적 목표
전남 광양서 강도 높은 동계체력 훈련 실시..자신감 증가
"조직력으로 전국대회 상위 입상과 리그제 왕중왕전 본선 진출을 넘는다!"
한국축구 아이콘 이청용(볼턴)의 모교 서울 도봉중학교 축구부가 지난 1월초 전남 광양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렀다. 지난 3일 광양으로 떠난 도봉중 선수단은 전국에서 모여든 우수 팀들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경기를 펼치며 구정연휴 전까지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도봉중 이성일 감독은 조직력을 배가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사실 저희 팀이 전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스쿼드들의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는데 성과에 만족합니다.
선수들 대부분이 초등학교 시절 학원축구보다 클럽 팀에서 성장한 아이들이라 무엇보다 경기력이 떨어지는 게 문제점이었는데 동계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이 부분을 커버했고, 무엇보다 처진 전력을 조직력으로 커버한다는 계산으로 많은 땀을 흘린 만큼 2012시즌은 지난해보다 좀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겨울 전지 동계훈련 기간 내내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도봉중 이성일 감독, 올 시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묻어 냈다. ⓒ k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