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0년대 중화민국 산서성지도입니다.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현대에 나와있는 지나지도들 보다 옛날 지명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첫째) 요동과 요서를 나누는 기준이 태행산맥을 기준으로 그려져있는 사서 및 우적,화이도등의 기록을 정확하게
증명해주는 지도입니다.
둘째) 고구려,백제의 영역이자 서북민족과 충돌지 아닌가 생각이 되는 지명들이 남아있으며 ,고구려산성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예>黎城등...
셋째) 백제의 초기수도로 추측되는 고평과 진성이 汾水와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白馬성 등의 이름이
산서성 북측 大同市 근처에 별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넷째) 근자에 이슈화되는 망산의 위치는 필자가 표기한 하남성 낙양 회맹진의 우측이아니라 좌측해안지역으로
황하를 마주 건너면 <王屋山>의 지명이 있습니다.
이곳에 고구려 및 백제의 왕족의 무덤이 근자의 대량으로 발굴되었다고 하면 황하를 사이에 두고 남쪽의
중국왕조와 북쪽의 고구려,백제등과 대치한 곳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아울러 중화지도를 제공해주신 김선생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도불원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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