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1.대청광여도상의 오른 쪽 고패古邶지경의 큰 太行山이 혹시 본시의 항산恒山이었고, 이 恒山이 아주 유사하게 발음되는 常山에다 이름을 합쳐놓았을 가능성은 없었을까요? 2.아울러서 樂浪郡 遂城縣이 沁水邊 인근에 있었고 3.沁水가 黃河와 만나서 약간 東進한 곳에 있는 葛庄은 무엇이었을까요? 단순히 칡을 XX하는 農庄이었을까요?
작성자心濟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0.16
중요지명은 많이 북동으로 옮겨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고대 태원은 해주지방 이었습니다. 그 고대가 언제인지..명대인지 송대인지는 확인을 못하나 위만조선이 망한후에 한사군 혹은 한이군은 기껏해봐야 산서중부도 올라가지 못한것으로 생각 되는데 거의 개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위만조선과 고조선을 구분하지 못하고 한사군지를 하북 북경위에다 그려놓고 있으니 제가 생각하기엔 로직이 없다는 것이지요.
작성자心濟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10.16
명나라가 세워지고 난 후 대대적으로 언어에 대해 바꾼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상산은 중국발음으로 창샨, 항산은 헝샨이니 그발음이 어디로 부터 유래된지는 언어학에 조예가 없어서 말씀드리기 그렇군요.그리고 현재 이 항산과 상산도 현 산서성 곽주 근처나 아예 현재의 최남단 해주지방이나 왕옥산 서편에 있엇을것으로 보입니다. 동북으로 1500km이상 올라간것으로 보입니다.3번이 아주 근사한 선생님의 예단 같습니다.
작성자history author작성시간10.11.25
진시황이 처음 올랐다는 갈석산은 제가 자료를 검토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산서성 서북이 아니라 서남쪽에 있었습니다. 진시황이 죽었다는 사구의 위치도 제가 보기에 대청광여도에서 표기된 위치에서 조금더 서쪽에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갈석을 보고 사구에서 죽었을 것이니 아마도 갈석은 심수일대에 있었을 겁니다.
작성자화무십일홍작성시간15.02.12
반갑습니다. 갈석산은 과거 우리의 갈산에다 돌석자를 더하여 갈석산으로 만든 것으로 일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이 갈석산이 3군데 있지요, 수양산이 6군데 있고 , 태백산이 3군데 있고, 중국놈들이 2500년전부터 지명을 이동하여 이렇게 된 것입니다. 백이와 숙제, 수양산, 고죽국, 탁록등 지명은 엄청나게 많으며 지명 이동이 엄청 심합니다. 그기에 휘둘리고 25사에 휘둘리고 그래! 머 우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곧 나올 제 책에서 명쾌하게 밝히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