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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朝鮮

명도전 발굴지역으로 본 고조선 중심지.

작성자心濟|작성시간14.08.04|조회수1,107 목록 댓글 2

 

고조선의 명도전 발굴 분포지이다

  

아래 분포도로 볼때 고조선의 중심지는 바로 승덕,북경,역현,요양 유역이다.

연나라 수도였다는 계(계)현에는 아무 흔적이 없다. 

그동안 사학계가 주장해온 요녕성 朝陽, 한반도 平壤이 고조선의 중심지가 아니었다는 이야기이다.

 

한반도,만주,요녕을 포함한 하북,산서,하남,섬서,오르도스까지... <호화호특>은 고대로부터 흉노 혹은 서방문명의 종착지였다 

고사서,고지도에 기록되어 분포하는 고구려,백제,신라 지명 위치와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

운영자가 확인해 만든 고려지명이 붙은 지역과 명도전 출토지가 90%이상 일치하고 있다, 일예로 호화호특(구 수원)에 고려판 고려홀동이라는 고려지명이 있었다.

 

반론이 있으면 Data로 부탁합니다. 

 

 

 

-甲型 명도전은 중앙정부,乙型은 중앙통치 이외 지역 사용-

 

출처-박선미,동북아시아의 交流史 復原을 위한 明刀錢의 초보적 探討,동북아문화연구 18,2009.

 

 윗 논문의 저자는 좋은 자료를 만들어놓고 식민사관식 자료해석으로 가치를 떨어뜨렸다.

 

즉 거푸집을 만든 지역이 고조선의 중앙집권지대로 추정되며 이곳은 연나라와 관계없다. 즉 연은 B.C441년~B.C221년까지 존속했으나 진개가 쳐들어온 시기는 3세기초로 추정되므로 진의 고조선 점령지인 북경지역은기껏해야 50년간 정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연이 최대 50년 기간동안 한반도를 포함한 오르도스지역까지 게 대량으로 명도전을 통용시켰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지도에 연나라는 하남성 무양현 지역에 있었고 이는 <사기>에 근거를 둔다. 

회색지역 남쪽에 위만이 패수를 건너와 나라를 세운 위만조선이 존재했다고 판단된다.  

 

2.

오랫동안 알려져온 고조선 비파형동검 분포.

 

고조선의 비파형 동검은 신단수(神樹)를 형상화한 것으로 조립식 청동검의 최초형태로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요동지방에서 사용되다 요서지방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되는데 요동지방 청동검은 기원전 12세기의 상한 년대를 보이고 요서지방은 기원전 9세기의 년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며 (복기대,요서지역 청동기시대 문화연구,2002,p257) 반면에 세형동검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후대 집단의 제작물로 추정된다.

즉 청동검의 형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민족 집단간의 교체와 교류가 일어났음이 확인 된다.

 

실제 동검 출토 지역은 명도전 출토지역과 일치되게  더 서쪽까지 일수도 있다. 

 

 

심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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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청송 | 작성시간 14.09.03 한반도 지역에서 주로 발굴/발견되는 세형 청동검은 우리가 입에 달고 사는 고조선 지표유물이 결코 아닐 것으로 보이고,
    이 세형 청동검 부장지역의 상고사와 고대사는 역시 거의 모두가 삭제되었을 것이라...
    세형청동검은
    강단사학 및 얼치기 재야사학들이 서토국인들의 正史라고 칭하는 기록의 일부인 梁書 南史 北史 및 明史에
    대접받지 못하고 묘하게도 남아있는 大漢(大人?) 扶桑 女 文身으로 불렸던 고대국가들의 선조들과 관련있는 지표유물일 것이라...
  • 작성자유곡가인 | 작성시간 15.12.07 한눈에 들어 오는 명도전 출토지, 고맙게 공부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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