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에는 아직 눈이 허옇게 덮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는 복숭아꽃이 만발했습니다.
말 그대로 도화낙원이지요.
신문과 방송에서도 자주 소개 되는 복숭아 농장입니다.
농장 경영하시는 분,
마음이 복숭아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새순도 꽃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도화살이라는 게 괜한 소리가 아님을 느낍니다.
고물 사진기에 실력도 메주이지만
꽃이 너무 고와 그런 건 문제조차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제초제, 화학비료,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바닥에는 파란 풀이 싱그럽게 자라고 있습니다.
막걸리에 복숭아 꽃잎 띄우고...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주인은 안 보이고 객들이 모여 농담(農談)을 주고받습니다.
오른쪽 옆 통에는 막걸리가 넘치는군요.
막거리는 역시 70년 전통 동곡막걸리입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농장은 온갖 풀과 꽃들로 무성합니다.
부지깽이나물, 참취, 곰취...
손에 잡히는대로 쑥 뽑아 먹으면 됩니다.
씻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상 경산 압량 신월 복숭아 농장이었습니다.
4월 말부터 수확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흔적 남겨 주세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