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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간 치아에 대해서...

작성자adPR~| 작성시간07.02.05| 조회수93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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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원장아찌...^^; 작성시간07.02.05 그 실금은 정상적으로 성인 치아들에 존재하는 에나멜(법랑질)층의 크랙(crack) 현상입니다. 근관치료(흔히 신경치료라고 잘못 알고 계신 것)로는 발생하지 않아요. ^^; 그 금은 치근(뿌리)에는 없어요. 뿌리에는 법랑질이 없거든요. 물론 치근에 파절선이 생기면 발치해야 합니다. 파절과 에나멜 크랙은 다른 거에요.
  • 작성자 원장아찌...^^; 작성시간07.02.05 근관치료를 한 치아는 실활되고,. 실활된 치아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됩니다. 강도도 점점 떨어져서 잘 부러지는 상태가 되죠. 그래서 근관치료를 한 치아는 금관수복(씌우는 것)을 하는 게 원칙이긴 합니다. 물론 환자가 원치 않으면 못하겠죠. ^^; 실활된 치아에 대해서는 변색이 올 경우 소위 '미백'치료를 많이 합니다. 뭐 결국 표백인 거죠.
  • 작성자 adP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2.05 답변 감사드려요...치료시 드릴에 의한 충격에 금이 갈 수도 있지 않나여? 치료전에 보이지 않던 금이 갑자기 그렇게 많이 보이니 영....아 그리고 앞니는 웬만하면 씌우지 말고 그냥 쓰는게 좋다던데 씌우는데 더 나은가요?
  • 작성자 원장아찌...^^; 작성시간07.02.06 그 정도로는 금이 안갑니다. 만약 그런 정도로 금이 갈 수 있다고 한다면 치과용 의료기구로 시판될 수 없겠죠. ^^; 안씌우는 건 환자분의 선택이지만, 암튼 부러질 확률은 상당히 높고, 의사는 그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금관수복을 하라고 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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