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는 방가로 밑 몇몇자리에서만 나왔구요~ 수상좌대를 비롯한 논쪽은 거의 전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말에도 조황은 별반 다를 바 없이, 오신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실망만 앉고 돌아가셨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논쪽과 방가로 밑에서 붕어들이 비추기 시작하더니,
오후되면서 또다시 말뚝....
밤에 드뎌 밑에 수문을 열어
지금까지 3cm의 배수가 있었는데,
배수가 시작되면서 물색도 탁해지고 산란도 다시 시작되고
붕어들의 입질도 활발해지고.....
열몇분이 어제 밤낚시를 하셨는데
다들 철수하여 정확한 조황은 알 수 없으나,
수상좌대에 오르신 조사님 아침에 50여수 넘는 조과를 올리셨구요~
논쪽에 낚시하시는 두 분 역시나 50여수 이상의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논쪽은 지금도 한대만 편성한체 꾸준하게 잡아내고 계십니다.
논쪽의 조황사진입니다.
두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두대가 필요없이 한대로만 해도 충분하게 손 맛 보십니다.
배수가 되면 독정의 조황은 더욱 좋아진다는 사실....
그 사실을 확인하러 독정에 꼭 들러주세요~~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독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13 모르고 오시면 써프라이즈하실겁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면 전화주세요
-
작성자좋은아찌 작성시간 13.05.13 써프라이즈 하다고 하면 놀랄 만한 조과가 기대된다는 말씀인가요 하지만 최소한의 정보는 제공해 주시죠 수심, 칸수, 미끼, 입질 시간대 등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좀 주시죠
-
작성자야호80 작성시간 13.05.14 토요일 밤낚시 방갈로 상류쪽은 그런데로 잘나왔는데 낮에 갑자기 더워서 그런지 초저녁까지 붕어가 떠 있었어 건드리는 입질만 있었고 9시부터 제대로 입질들어와 새벽 1시까지 따박따박 나왔고 이후로 소강 새벽 4시정도부터 다시 활발 몸통까지 올리는 찌올림 보다 챔질을 늦게 했다니 채비 엉키고 30분동안 채비 정리했더니 입질이 다시 뜸해짐.
제가 1년 넘게 독정다니면서 느낀점은 주말에 손맛보실려면 밑밥에 양이 아니라 포인트별 시간대에 맞춰 꾸준한 집어가 있어야 되고 한번 입질붙으면 10수이상은 기본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밑밥은 가볍게 쓰시는게 좋고 미끼는 대하,어분콩알,지렁이 다양이 준비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좋은아찌 작성시간 13.05.14 에구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 가는 낚시터마다 조황이 좋지 않았구 큰맘먹구 아이들 데리고 나서는 기회라 조황에 대한 욕심이 좀 많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GGang 작성시간 13.05.14 독사님 너무 솔직하십니다 ㅎㅎ 어떻게 보면 정말 무책임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그날 조황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정답이죠 ㅎㅎ 내일 시간되면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