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기 짝이 없습니다.
비가 온 뒤라 낚시터도 할 일도 많지만,
무엇보다 어우러져 살아가는 시골 아니겠습니까..
비가 그친 뒤라 마을 전체 사람들이 풀 깎는 일에 총 동원입니다.
독정지기가 올해 마을 이장 아니겠습니까...
엄청~나게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는 젊은피(!)이므로
장화 신고 예초기 들고 이미 나간지 오래~
조황정보는 저 옆지기가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네요. ㅎㅎ~
어제 국지성 호우로 인해 낚시하기 힘드셨을텐데요.
그래도 방가로 밑과 논쪽을 중심으로 낚시하신 분들은
20~30여수 정도의 손맛을 보셨다고들 하네요.
그 기운을 느끼셨는지 아침부터 몇 몇분이 낚시를 오셨구요..
오늘부터 다시 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더위가 시작되며 불쾌지수도 시작됩니다.
서로 매너를 지키며 아름답게 낚시할 수 있도록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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