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황정보를 못 올렸죠~?
정신이 없는통에 잊고 지나버렸네요.
알려드릴만한 큰 소식이 없어서 인사도 생략하고 하루종일 바쁘게 보냈습니다.
비 소식이 예보된 하루 전날이라선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독정을 찾아주셨습니다.
산 밑에서 더위를 잊고 낚시를 하시겠다고 오전에 들어오신 조사님은
낮 12시쯤 확인해보니 7수를 하셨다고 완전 좋아하셨구요.
그 외 논쪽에서 하셨던 분들도 그득한 살림망을 걸어놓고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의외로 매점 옆 방가로가 별로였습니다. 그쵸? 의외죠~?
새벽 4시 30분부터 내리는 빗줄기는 굵어지는가 싶더니
잠깐새 가느다랗게 이슬비로 변하고,
또 잠깐 오는가 싶더니 그치고...
안성에 오늘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내린다던 45~60mm의 비는
내리지 않을 듯이 보이네요.
지금 이시각 비가 내리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슬비에 바람도 없고, 낚시하기 너무 좋은 분위기입니다.
요런거~ 요런거~ 놓칠 수 없다고 오전부터 출조하시는 분들~~
완전 우리분위기예요~
시원하게 낚시하고 싶은신 분, 독정으로 쏘세요~~!!
<방가로 수심있는 왼쪽 포인트에서>
<<수상좌대 1호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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