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싸늘하지만,
해가 뜨면 초여름의 날씨를 보여준 어제였습니다.
저수지 주변 벚꽃나무와 목련, 개나리, 진달래등의 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예쁜 풍광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도 이렇게 좋은데 낚시하셔야죠~~
5번수상좌대에서 독탕을 하신 손님께서
어제 저녁을 드실때까지만해도 심심해하셨는데,
아침에 사진을 찍으러 갔더니 헉~ 소리나게 잡아놓으셨네요.
밤새 정말 재밌게 낚시하셨다고~
줄을 두번이나 터뜨리지만 않았다면
완전 대박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셨습니다.
글루텐으로 좋은 반응보였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오늘도 한가한 독정입니다.
꽃피우는 날씨에, 살림망 그득채우는 조과를 기대하며
이상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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