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방가로 밑 밤낚시조과입니다.
조사님들이 많지 않아 한가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제도 낮보다 밤조황이 좋았다고하네요~
밤에는 쭈~~욱 올려주는 찌불맛에 재밌는 낚시를 할 수 있었다고......
싸이즈가 큰 붕어들도 입질을 해주었네요~~
아주 토실한 붕어녀석들입니다.
논쪽은 한 발 늦었네요~~
조황은 20여수정도 였으나
역시나 밤조황이 좋았다고하십니다.
아~~ 글쎄
어제 남양만에서 잡은 고기를 실러 오라고 어부가 전화가 오기에
부랴부랴 불이나케 달려가 실고 내려오던 중~~
물차 뒤의 밸브가 고장나 열리는 바람에 붕어들이 물한방울없이 달려왔습니다.
다행히 죽은 넘 없이 무사히 저수지에 방류되었지만
저 많은 고기가 죽었다면
아찔한 상황이.... 생각만 해도 끔찍.
요즘 토종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어부들이 잡는 고기도 많아야 50~100키로사이입니다.
잡는 양이 작아 거의 대부분이 식용으로 팔려나간다고하는데
독정은 십여년한 경험과 노하우로 꾸준하게......최소 주에 한번은 토종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어제만 240키로의 토종을 방류했사오니
오셔서 손 맛 보십시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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