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객이 80인데
잡은 분들이 50명을 넘겼으니 뭐 이정도면
어깨 쭉 피고 사진 찍으러 댕겨도 되는 거 아닌가요??
손 맛 보셨다고, 쫌 잡았다고 하신 분들이 많은 반면,
잔씨알땜시 짜증난다. 뭐 이런 낚시터가 있느냐? 등
불만의 목소리도 많은 주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말도 큰 소란 없이 무탈하게 지나갔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구요~~
독정에 잔 씨알이 많아요~~
해서~~ 잔씨알의 성화에 질색하시는 조사님이나 잦은 찌올림에 짜증내는 조사님은 당분간 독정을 멀리하셔도 되오니
괜히 비싼 기름값에 시간에 입어료에 떡밥값에 등등
투자하여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손바닥만한 붕어라도 그저 감사하고 찌오름이 그리운 조사님이라면
백퍼 뭐라도 잡을 수 있는 독정을 셀프강추하오니
그런 분들은 밑의 조황정보를 유심히 보시고
독정에서 대박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의 날씨입니다. 어제도 비온다는 예보를 내놓았는데
비는 없었습니다.
저기 안고 싶은데 비가 온다하여 비를 맞지 않는 다른 포인트에 앉아 낭패를 보신 분이 계시는데
다음에 그분하고 기상청 c피~~~~~하고 욕해주고 싶네요~~~
바로 조황사진입니다.
독정의 수상좌대는 매점 우측편에 5동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1번. 문이 굳게 닫혀있어 조황파악 못했구요~~
여기는 4번. 잔씨알의 붕어를 잡으셨네요~~
여긴 2번 수상입니다. 요즘 요자리에서 곧잘 올라오곤 하네요~~
3번은 이미 철수했구요~~
5번은 낚시인보다 객이 더 많았네요~~
술을 박스로 드시고 주무시기에 들어가보지도 않았습니다.
조그만한 개인좌대의 모습이구요~~
대형좌대인데
여기도 어젠 조황이 좋지 않았네요~~
역시나 대형좌대
주말마다 찾아주시는 분입니다. 올해들어 가장 많은 마릿수를 보이셨다고하네요~~
사진이 막 뒤죽박죽이네요~~ 산 밑의 조과입니다
살림망을 가득채우셨는데도 못 잡았다는 소릴하는군요~~
왜냐면 옆에 분은 겁나 잡았거든요~~
바로 옆에 분의 조과입니다.
위에 분보다 많이 잡긴 했네요~( 산 초입조과)
시원함과 낮낚시가 보장된 산 밑 부교의 모습이었구요~~
가족과의 출조에서 재밌는 낚시를 하셨다하시는 산 밑 4인좌대의 조과
독정수면에 자생(?)하는 소금쟁이입니다.
저 넘들이 많다는 것은 저수지가 농약이나 각종 약품과는 거리가 멀다는 증거 아닌가요~~??
그래서그런지 잡은 고기를 가져가는 분들이 유난히 많은 독정이구요~~
가져가서 매운탕 끓여 드시고 비아나 씨알을 끊었다는 분들도 계시네요~~ㅋㅋ 믿거나 말거나~
5.6.7번 방가로가 있는 곳의 조과인데
평소 주말보다는 많이 저조했네요~
잔씨알 위주의 조과뿐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좀 잡은 분의 조과
이건 뭐지?? 아무 의미없는 사진이 딸려와 지우기 뭘해 올립니다
어라~~ 이건 또 뭐다냐??
아~~!! 그나저나 사진에 날짜가없습니다.
카메라로 찍다 카메라 전원이 나가버렸네요~~
날짜는 없어도 백퍼 오늘 아침 찍은 사진이오니
다들 즐 감~~ 해주세요~~
계속해서 5.6.7번 방가로 앞의 조과구요~~
매주 빠가만 잡으러 오시는 조사님이 계시는데....
어제는 이만큼의 빠가조과를 올리셨네요~~
여기까지가 5,6,7번 방앞의 조과입니다.
요즘 참 낚시다니기 좋은 세상입니다.
더위를 날려버릴 선풍기가 많이 보이네요~~
세상이 편해진 만큼 조사님의 어깨에 드리운 짐이 더욱 무거워지겠죠??
이것도 대형좌대의 사진입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어제 대형좌대는 조황이 좋질 않았네요~~( 쓸데없는 강조)
간만에 오셔서 손 맛 보셨다는 조사님. 개인 3호의 조과.
1,2,3,4 방가로 앞의 조사님들은 백퍼 손 맛 보셧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그리고 새벽에도 심지어 아침에도 꾸준하게 입질이 있었다고하네요~~
수상 2호의 조과
오~~ 간지좔좔 최신 기계네요~~ 선풍기를 연결해도 좋고 전열기구를 연결하여 낚시하셔도 좋을 듯...
수상 4번의 조과구요~~
1번방앞의 조과입니다..
방가로 앞의 조과
5짜 떡붕어가 나왔다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텐트좌대의 모습이구요~~
7인수상의 모습입니다
금요일에도 대박이 나왔는데 연 이틀 좋은 조황을 보였네요~~
잡은 분들의 인증샷~~!!
캠핑하는 재미가 있는 텐트좌대의 모습.
텐트도 있고요~~ 선풍기도 있고 숯불로 고기를 구울 수도 있고 정수기와 냉장고 그리고 바로 뒷편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용료는 3만원입니다.
텐트하나 더 칠 여유공간도 있사오니
조사님들의 뇌리 깊은 곳에 함 박아놔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매점 옆 방가로앞
3번방앞의 조과
배에 힘 들어간 것이 큰 녀석을 잡은 모양새입니다.
2번수상에서의 아침조과.
카메라가 죽기전까지 찍은 몇 안되는 사진. 4번방 앞의 조과
이것도 4번방 앞
3번방앞에서의 조과.
이것으로 주말 조과사진은 끄~~읕입니다.
주말 7인좌대가 좋았구요~~
산 초입이 좋았으며
방가로앞쪽도 괘안았는데
이들의 특징은
수심이 2.5m에서 3m정도라는 점.
요즘 고기들이 노니는 수심대이오니 독정이 아니더라도 참고하시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휴일 잘 보내시구요~~
저는 청소하러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