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있는데 할 말이 없고요~
혀를 잠시 말잘하는 김제동씨한테 맡겨두고 싶을 정도로
어젠 참담한 조황이었습니다.
넣는다고 넣었는데도 시원찮았고
날씨또한 그리 나쁘지 않았고
조사님들의 열정도 대단했지만,
고기 쉐이들이 뭐에 삐졌는지 나와주질 않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탈없이 주말을 보내게 되어
찾아주신 조사님께 감사하고요~
독정은 오늘부터 더 먹성좋은 고기들을 찾아 동분서주하겠습니다.
어제 방류한 메기의 평균사이즈입니다.
닭간같은 거 쓰면 잘 나온다하네요~~
어젠 조황이 좋지 않았네요~~ 잔고기의 입질만 있었을 뿐.
하늘을 보아하니 뭐 그닥 나쁠 이유도 없었는데~
알 수 없는 게 고기 맘이네요~~
어제 이정도의 조황은 그래도 많이 잡은 조과였습니다.
중국에서 오신 분들은 일단 윗통까고 낚시하는 특징이 있지요~~ ㅋㅋㅋ
중국에서 오신 가족 분들의 낚시모습입니다.
그외에 산 밑에서 쫌 잡았다는 조사님의 살림망.
새벽에 그나마 입질이 있었다고하네요~~
이것을 마지막으로 주말 사진은 끝입니다.
고기가 안나와주니
카메라 들고 댕기기도 졸라리
민망하여~
그냥 몇장 찍고 바로 올라와 조황정보랍시고 올려봅니다.
아~~ 오늘은 제바~~알
나와주길 기대하며 끝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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