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독정의 월요일아침.
어제 조황이 안좋다고 했더니
그 소식이 조사님들의 귀에 lte보다 빠른 속도로 전해져 독정은 어제부터 한가함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네요~~
조황이 안좋아 조사님이 없다면,
반대로 조황이 좋으면 다시금 조사님들이 올 거란 기대를 갖고
오늘 무려~~ 300키로~~!!
마릿수로는 900여마리~~!!
과부 달러빚을 냈기에 달러로 환산하면 2200불~~!!
그 어마어마한 고기를 넣고 조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넣는 날이니 그렇다치고
내일이나 모레까지 안 나오면
배째라 돈없다로 버텨보려합니다.ㅋㅋㅋ
붕어가 꼬~~ 옥 나와주는 기대하며
밀린 일하러 고고하겠습니다.
아침에 끌고간 낚시대로 손 맛 보는 관리인...
어찌나 힘이 쎈지 10여분을 배위에서 꼼짝마라했습니다.
조황을 위한 특급용병. 붕어쉐이들을 오늘도 아낌없이 넣어봤습니다
제발 잘 나와주길 기대하며.....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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