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미르하기에
미르가 뭐냐고 딸에게 물었더니
미르는 용의 순 우리말이라 하네요~~ 용?? 용띠~~!!!
그러면서 아라는 바다의 순 우리말이고 미리내는 은하수의 순 우리말, 가람은 강,아람은 저절로 익은 과실,비나리는 행복을 비는 말등
이쁘고 아름다운 우리말이 많다고 가르쳐줍니다.
아침부터 참 쓸데없는 소리였구요~~
예보에 없던 비가 내리고 있는 수욜아침입니다.
가을비는 솔직히 조황에 도움이 되질 않기에 기대않코 사진찍으러 댕겼는데
의외로 월척을 잡은 분이 계시기에 조황정보를 올릴 수 있네요~~
어제 오늘 찍은 사진이구요~~
카메라가 영 신통치 않지만,
작가의 초절정감각으로 담아낸 작품이오니
즐감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카메라가 맛탱이를 잘 가네요~~ 젠장한다고 날짜를 맞춰놓고 다시 켜면 지멋대로 가고 싶은 날짜를 조정하네요~~
위 사진은 10월3일 오후방류사진입니다
3일날에는 이쁜 수입붕어를 방류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4일아침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독정의 아침입니다
잠시잠깐 깨알광고입니다. 부업으로 이런 것도 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많은 관심표현부탁드립니다.
겁나~~ 맛나당께롱~~!!
간만에 잉붕어4짜 나왔네요~~
붕어라 우기는 분들도 종종계시는데
주둥이에 3mm정도되는 수염이 있기에 잉붕어~~!!
붕어는 요런 녀석이 붕어입니다.
오늘 아침 수상5번에서 잡은 37정도되는 월척
그 월척붕어의 근접페이스샷~~!!
3일 4번 방가로 앞인데~~
여기도 월척붕어가 들어있기에 철수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잔고기조과 사진이구요~~
비가 그치고 수온이 떨어지고 산소공급이 월활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좁혀지고
더 진일보한 떡밥이 나오고
방류량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조사님들이 술도 안드시고 열심히 1분마다 밑밥을 갈아주면,
조황은 지금보다 훠~~얼~~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오니
출조를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으면
위와 같이 모든 것이 완벽한 날을 잘 간택하여
출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