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기는 붕어위주로 넣었는데
어제 독정을 주름잡았던 녀석들은 다름아닌 잉어들이었네요~~
희안하게 잉어가 많이 나온 주말.
마치 투표는 그녀에게 했는데
딴 X가 나라를 주물럭 거리는 모습이 독정을 닮은 거 같아 씁쓸한 휴일아침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독정에 오시는 조사님들은 붕어만을 노리고 출조하시는 분들이 아니기에
뭐라도 손 맛은 봤다며
만족하시는 분들이 간혹있었으니
나름 독정관리인의 입장에서 그나마 위안을 삼네요~
주말은 잉어판이었습니다. 독정은 대물터??로 착각했을 수도....
거의 모든 조사님들이 잉어한두마리는 꼭 잡았으니까요~
간만에 출조하신 빠가헌터님은 깊은 수심에서 빠가 3마리를 잡고 주무시네요~
산 밑에서도 잉어
빠가 헌터님의 살림망에도 잉어
그나마 붕어만 잡은 조사님의 조과
그렇게 어제의 조황을 마무리 짓습니다.
오늘은 독정의 김장날...
부지런히 서둘러 끝내놓고
담주부터는 고기방류에 전념하겠습니다.
주말 독정을 찾아주신 분들 감사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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