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잠들어 있는 붕어들의 이불 역활을 해주던 얼음이 오늘에서야 모두 녹아버리고
이제는 붕어들도 깨어나고
조사님들의 연장들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잠을 재우지 못할 정도의 잦은 입질은 그동안 애태웠던 조사님의 마음을 아는지
시원시원 그자체였네요~
마릿수도 좋고 씨알도 괜찮았던 어제의 조황사진을 올려봅니다.
완전 해빙된 저수지모습입니다. 겨우내 묵었던 붕어들도 깨어나 입질을 시작합니다.
요즘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이는 좌대들....
어느 주무시는 분의 살림망.
한 50여수의 붕어가 담겨있네요~~
상류에 놓인 2인좌대...
역시나 마릿수와 씨알면에서 좋은 조과를 올렸습니다.
*겨울철 한시적으로 내린 입어료가 다음달부터 정상화됩니다.
그때까지 저렴한 입어료에 화끈한 손 맛으로 오는 봄을 앞당겨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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