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요란했으나
사실 사사오입을 대입해야 4짜가 되는 붕어가 주말 출연했네요~
뭐~~ 방류하는 저수지에서 4짜란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는 녀석이기에 휴일아침부터 요란법석을 떨어봅니다.
4짜 비스므리한 것이 나왔드레요~
다음부터는 계측자를 갖고 다녀서리 확실하게 재면서 다니것습니다
이분은 좀 더 큰 넘을 잡으셨네요~~ 요녀석은 확실히 4짜는 넘어보이네요~
알을 품고있는 떡붕어산모의 눈빛이 가련해보이네요~~
그런 눈빛을 조사님도 봤는지....사진찍고 바로 방생해주시는 고마운 조사님.
분명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실 거라 믿고요~
얼음속에서 겨울을 이겨낸 월척들도 심심찮게 나왔던 어제....
그런 어제의 사진을 함 보시지요~~
주말 독정은 늘 그렇듯.....
자리편차가 심하여~
갖은 떡밥을 모두 동원해 붕어를 유혹했지만, 재수없게시리 너무 튕기는 붕어가 많았네요~
오늘 아침 수온입니다.
수온이 10도가 넘어가면 겨우내 굶주려있던 잉어나 메기등의 출연이 잦아 진답 니다.
붕어는 말할 필요없이 더 왕성한 먹이활동을 보여주고요~
깊은 수심대는 잉어와 잔고기의 출연이 잦았네요~
아무래도 봄철에는 수심낮은 곳이 최고의 포인트인 듯...
봄철에는 2m이상되는 곳에서 포인트를 잡는 것은 좀 무리인듯...
하지만 독정은 수심 깊은 곳에서도 잉어들이 나와주니
깊은 곳에서 화끈한 손 맛을 원하신다면 깊은 곳 포인트도 상기해주시고요~
부시시 자고 있어나니 고기들이 찌를 다 엉켜놓았네요~~
아침낚시를 위해서라도 절대로 그냥 주무시면 아니된다는 말씀 드리고요~
같은 라인에서도 자리편차가 심했네요~~
겁나 잘생겨서 연예인인줄~~
근 7년만에 독정을 찾아주신 조사님. 재기에 성공하신 듯 하니 넘 보기 좋았어요~
메기가 보이네요~~
메기뿐 아니라 독정서 산란해서 엄청시리 커버린 6~7치 정도 되는 붕어들도 많이 보이구요~
아침에 서둘러야 되는데 좀 늦었더니 다들 철수하고 없는 5,6,7번 방가로의 모습입니다.
철수하고 없는 곳의 조황이 궁금하였는데~~
다행히도 사진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감사하구요~~
이것으로 주말 독정사진을 마무리합니다
주말 독정을 찾아주신 분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하며 담주에도 또 찾아주신다면 가문의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