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조황사진을 찍으려
새벽에 눈을 떠 저수지를 돕니다.
첫번째 간 곳은 산 밑의 개인좌대.
근데 ~~ 헐~~ 벌써 말리고 계시네요~~
돌아서는 순간.
사장님 사진찍어 놓은 거 있어요`~~~
문자로 보내드릴까요??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겐 문자가 있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조황정보도
이렇게 풍성한 조황정보로 탈바꿈 할 수 있기에 자신있게 컴터 자판을 두드립니다.
해서 전송받은 두장의 사진입니다.
밤세 쉴 틈을 주지 않고 나와주었다고합니다.
시원함이 보장된 산 밑 개인좌대에서의 밤낚시를 완전 강추하오니
시원하게 마눌에게
아님 회사에 구라를 쳐서라도 출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ㅋㅋ
그리고 두번째로 찾아간 제방쪽에 놓인 잔교...
이곳도 수심이 아직은 3m이상 나오는 곳이라 낚시하는 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조황도 엄청 좋았다고 하는데
체력적 한계에 다달아
낚시한 시간보다 주무신 시간이 많아도 합니다.
아마 끝까지 했으면 세자리수는 무난했을 것이라고.....
그리고 찾아간 수상 3번의 조과
살림망이 그물망이라 보이질 않네요~
마지막으로 1주일동안 낚시만 하신다며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낚시여행을 오신 초보조사님을 찾아갔습니다.
고기 나갈까 돌로 눌러 놓은 모양새가 미소를 짓게 하네요~
밤낚시는 하지 않는다는 초보조사님의 조과.
뜰채가 없어 터트린 잉어를 꼭 잡고 싶다는 말씀도 해주시고
작년보다 훨씬 좋은 조과에 시작부터 손 맛은 충분히 보셨다고하십니다.
이상 어제 밤낚시 하신 분들의 조과였구요~
낮낚시는 무조건 깊은 곳에서의 조과가 좋았습니다.
이상 독정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