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그지같이 맨날 술만 얻어먹는 친구녀석은 전어가 생각난다고 하고,
가을분위기에 맞게 집안을 꾸민 마눌님은 국화가 생각난다 하네요~
각자 가을에 맞는 것이 있겠지만
낚시하는 조사님들에게는 뭐니뭐니해도 가을하면 월척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안개자욱한 새벽녁
캐미불빛이 꺼져갈 때쯤 희미하게 솓는 짜릿한 찌올림에서
건져내는 깨긋한 월척이야말로
모든 꾼들이 가을에 낚고싶은 로망이 아닌가 생각해보며
가을색이 짙은 요즘
독정에서도 월척을 비롯해
많은 수의 붕어들이 오시는 조사님들을 즐겁게하고 있으니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35정도되는 깨긋한 녀석이 안개를 가르며 나와주었네요~
독정의 월척은 상처하나 없이 깨긋함의 끝판왕입니다.
월척도 잡고 마릿수도 같이한 4인수상의 조과,
오늘아침도 어김없이 붕어들이 올라와주네요~
붕어도 그냥 붕어가 아닌,,,,
역시나 깨긋함의 끝판왕, 독정표 토종붕어입니다,
가을색이 짙은 요즘...
월척잡기 좋은 계절입니다
올해 월척급의 붕어를 못잡아 본 조사님이 계시걸랑....
주저없이 독정으로 고고해주세요~~
이런 붕어들이 조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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