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날씨에
바람한점없는 하늘딱 낚시하기 좋은 날이 열렸지만,
붕어들에게는 그닥 좋은 날은 아니었나봅니다.
벌어진 일교차로인해 낮은 따스하니
수면가까이에서 유영하는 붕어가 많았고
밤은 서늘하니 깊은 수심대에 숨어 꼼짝않는 녀석들이 많았던 어제의 조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빠지기 시작하는 오늘은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는 아침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조황은 썰렁했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그렇게 추석연휴 막바지를 독정에서 보낸 분들의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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