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독정도 김장모드로 돌아섰네요~
김장에 들어가는 부재료들이 왜캐 많은지....??바다에 사는 새우며 다시마 북어 톳을 비롯해 각종 젓갈에 들어가는 주재료들이
모두 바다에 나는 것들이구요~~
밭에 나는 것들도 당근 들어가겠지요~~
음.... 마늘부터 시작해 배추까지.....
그리고...
김치의 시원한 맛을 책임지는 민물새우....
바다새우말고 팔딱팔딱뛰는 민물새우를 갈아넣으면
김치가 익을 수록 한층 시원한 맛을 낸다고하네요~~
그니까
새우잡으러 간다는 개구라를 늘어놓고서라도....
{뭐~~ 못잡으면 시장에 널렸으니까...ㅋㅋㅋ}
가오안서게 쪼그리고 앉아
생강이나 다듬지 마시고요~
당당하게 낚시가방메고 뛰쳐나오길 권합니다...
낙엽이 우수수....
과거 통지표에 있는 우수수랑은 거리가 먼
관리인의 입장에서는 떨어진 낙옆만봐도
왠지 가슴한켠이 찢어지는 듯하네요~
저 노란빛 낙옆들이 어서어서 파랗게 물들어야지만.
어깨피고 댕길텐데....
추워지는 날씨에
떨어지는 낙옆에
줄어드는 조사님에
요즘은 어깨펼 일없이 씁쓸하네요~
밤부터 터진 바람때문에 낚시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어제도 조사님이 계셨습니다.
동절기에는 조사님만 있음
조황정보를 올리려합니다.
사진의 양을 떠나
독정의 조황소식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써비스로......
바람불기전 입질이 있었고
바람이 터진 후
거짓말처럼
아무것도 처먹지 않았다고하네요~
그럼 오늘의 조황정보는 이것으로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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