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따스했으며
물대포를 틀지 않아도 됐으니입질보기도 수월했고
바람한점없는 날씨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는 낚시하는 분위기를 배가 시켰지만
따스한 기온은 남은 얼음을 녹여 수온을 더 차갑게 만들었고
기압이 몰려와
물속산소량은 줄어들었을테고
바람마저 불어 주지 않으니
고기들의 경계심은 더 예민해졌으리라 보여지네요~
해서
어제 독정에 오신 30여분의 조사님은 입질한번 보지 못했습니다.
낮에 딱 나온 한마리만이
독정에도 고기가 있었던???
저수지임을 알려주네요~
생명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독정의 모습입니다
좌대곳곳에 조사님들이 포진했지만
특별한 포인트없이 모두~~~ 다~~ 꽝~!!
그저 민망할 뿐이네요~
독정의 마지막 남은 유일한 생명체??
그래도 4짜는 되어보이는 녀석입니다.
이넘이 어제 나온 유일한 붕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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