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0도씨 이하로 내려가면 얼음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근데 이 얼음은 물과 달라
얼면서 부피를 팽창시키게 되어 있는데,
겨울철 우리가 빙판위에서 놀다 보면
쩌~렁하고 얼음 갈라지는 듯한 소리가 나지만
사실은 그 얼음은 더 안전한 얼음으로 인식해야한다.
왜냐면 얼음이 더 견고히 얼면서
팽창하며 내는 소리이기 때문에.....
위의 상식은 낚시를 다녀본 조사님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근데 그 쩌렁하는 소리에
잠자고 있던...... 낙엽이나 돌틈속 붕어들이
그 소리에 놀라 기지개를 펴니
어쩜 추운 겨울 얼음어는 소리야 말로
최고의 떡밥이요~
최고의 집어제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어제 서울서 오신 문사장님의 밤낚시조과입니다.
제가 조황정보좀 쓸 수 있게 살림망좀 걸어두고 가시라 부탁했더니
진짜 걸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토종도 얼굴을 내밀었네요~~
아무래도 겨울 물낚시는 추운 날
더 좋은 조황을 보인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어제의 조과였습니다.
오늘은 천만년만에
고기를 넣어볼까합니다.향어와 붕어가 방류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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