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까고간 붕어들이
미친듯이 입질을 해주네요~어떤 조사님은 붕어가 1년에 3cm밖에 안 큰다며
20cm에 육박하는 녀석들은 3년전 것이 아니라~
나무꾼이 도끼를 물에 빠트렸듯
어부가 빠트린 거라고 우겨대네요~~
(아침부터 왈왈 개짓는 소리가 저수지를 휘감네요~~)
어제 여기 앉으신 분들은 다들 충분한 손 맛을 보셨드래요~~
오늘 아침 일찍 오신 분들도 시작하는 모양새입니다.
아직은 널널하오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고고~~~!!
산밑으로 좌대를 옮겨봤습니다.
이번주내로 지난주와 다른 좌대위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매점 밑 부교의 조과입니다. 한쪽눈을 감고 잡아도 맘만 먹으면 100마리는 우숩다니까요~~
어제 3시쯤 찍은 사진입니다. 3시까지 87마리잡으셨는데
가실적엔 100여수를 거뜬히 넘겼으리라 보여지네요~~
암튼 이곳은 지금 미친듯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포인트에 따라 조황이 달라지는데
확실히 포인트가 넓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제 낮동안 열댓수의 조과를 보인 5,6,7,방가로 앞의 조과입니다.
살림망에 구멍이 나서 사진에는 없어보이네요~~
어제 수상1번의 밤낚시조과구요~~~
2번수상은 짬낚시오셨다며
철수한다기에 늦은 밤 찍어봤습니다.
대충 어제는 이런 조과를 보였구요~~
오늘도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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