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안정적으로 돌아가면서
간간히 월척도 보이고또 마릿수조황도 보이는 요즘입니다.
인생 최대의 고민인
짜장이냐 짬뽕이냐
김치찌개냐 된장치개냐?
아님 물냉이냐 비냉이냐를 고민하다
남은 머리 다 뽑히지 마시고요~~
양수겹장도 가능한 독정에서
그 모든 고민거리를 날려보심이 어떨런지요~~
큰 게 43짜리 붕어라고 친히 카톡으로 전송해주셨네요~~
슬슬 또 월척붕어들이 입질을 시작하는 건 아닌지..?
왼손에 든 것이 43짜리토종이구요~~
오른손은 아무래도 잉붕어같네요~~
토종도 보이고 잉붕어도 보이고 수입붕어도 보이는
붕어백화점같은 독정의 붕어들입니다.
요즘 5인좌대를 비롯해 매점밑 구간은 낮낚시에
마릿수조황을 보이고 있지요~~
쌍포라던지
일타에 2마리를 낚는 체험을 경험하고 픈 분들은
평소
갈고 닦은 구라실력으로
마눌을 꼬시든 직장상사를 꼬시어,
출장가야한다는 뻥을 치더라도
여길 자리하시면 좋은 결과있으리라 자신합니다.
바로 넣으면 바로 나오는 조루좌대(?)인 5인좌대의 낮낚시모습.
그곳의 오늘아침조과입니다
평소 마릿수조황에 목마른 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
반대로 낮낚시보다는 밤낚시가 좋았던 수상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월척이 보이네요~~
4짜에 조금 못미치는 38되겠습니다.
월척외 마릿수도 하셨네요~~
밤조황이 끝내줬다고하네요~~
메기랑 빠가등 잡어는 따로 모아두는 센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전을 하셨지만,
그 어떤 마릿수의 붕어보다
더 큰 희열을 안겨준 월척을 잡으셨네요~~
38,5되는 노릿끼리한 토종을 잡으셨습니다.
우리의 교포분은 잉어를 잡고 싶어하셨는데
하필 붕어만 잡으셨다고
꽝이라 하심~~!!
잉어는 조금만 더 기다려주심
겁나 나옵니다~~~
낼은 석가탄신일.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널리퍼져~~
아니 온누리는 무리고요~
그저~
독정지에 널리~~ 퍼져
잡이가 아닌 자비를 실천하는 하루가 되었음 좋겠네요~~
어차피 잡아가지 않으시리라 믿고 오늘도 대량방류는 계속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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