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잡고기가 있기도 힘든데
독정은 별별고기가 다 있네요~~근데 문제는 개체수가 별로라는 거~~
뭔가 큰 기대를 갖고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실망하는 거보다
뜻하지 않는 곳에서 뜻하지 않는 고기를 잡았을 때,
낚시하는 재미는 배가 되는 거 같습니다...
귀여운 자라새끼가 낚시대에 걸렸네요~~
자라를 좋아하는 분들이 잡았으면 바로 용봉탕(?) 그거 해 드셨을텐데
다행히 다시 방류...
자라외에 월척 떡붕어도 나와주었구요~~
떡붕어지만 그 미모가 상당히 이쁘네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빠가~~! 동자개도 나왔으며
지렁이를 넣었더니 메기도 나와주었네요~~
어제는 이런 조황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하시는 분들보다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았던많이 부족함을 보인 조황이었습니다.
주말에 독정을 찾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각설이가
팁 받았을 때,
팁준 분들께 하는 감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주말 독정을 찾아주신 사모님들 오늘 밤에 강간당해 임신하게 해주시고요~
주말 독정을 찾아주신 사장님들 바람펴도 안 걸리게 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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